한국의 說話 592

2.감생설화(感生說話)

韓國의 說話감생설화(感生說話)성교(性交)에 의하지 않고 어떤 사물에 감응됨으로써 잉태하여 아기 를 분 만한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세계 각국의 여러 민족 사이에 널리 전승되어 왔는데, 그 유형으로는 ① 암석 ·수목 등에 접촉하여 잉태하는 유형,② 몸에 햇빛을 받고 잉태하는 유형,③ 해 ·달 ·별 ·번개 등이 품속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잉태하는 유형,④ 알 또는 어떤 것을 삼키고 잉태하는 유형,⑤ 어떤 것의 발자국을 밟고 잉태하는 유형,⑥ 여러 가지 정기(精氣)를 감지(感知)하고 잉태하는 유형 등이 있다. 고구려의 시조 주몽(朱蒙)..

한국의 說話 2010.02.25

1.가실(嘉實)과 설씨녀(薛氏女)의 설화(說話)

韓國의 說話가실(嘉實)과 설씨녀(薛氏女)의 설화(說話)설씨녀(薛氏女)는 신라 경주의 민가 여자로 비록 평범한 가문과 가난한 집안 사람이었으나, 안색이 단정하고 행실이 바르므로 보는 사람마다 곱다고 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아무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다. 진평왕(眞平王) 때 설씨녀의 아버지는 이미 연로(年老)했는데, 마침 정곡(正谷)을 방위하는 당번으로 가게 되었다. 그녀는 노쇠(老衰)한 아버지를 차마 멀리 보낼 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은 여자 의 몸이므로 함께 가서 모실 수 없음을 한탄하며 수심(愁心)에 싸여 있었다. 이 때 사량부(沙梁部)에 사는 소년 가실(嘉實)은 비록 집이 가난하고 외모 또한 볼품이 없었지만, 그 뜻은 곧게 수양한 남자였다.그러나 감히 설씨녀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

한국의 說話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