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술(處世術)

다른 사람을 흉보고 싶을 때

eorks 2010. 10. 18. 00:23

유쾌한 처세술
말로 스스로를 곤경에 빠트리지 마라
#1 말의 위력
다른 사람을 흉보고 싶을 때
    D는 남다른 유머감각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어느 날 그는 회사에서 주최한 댄스파티에 참석했다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다. D는 곧장 여자에게 다가갔 고, 그녀를 재미있게 해주려고 이렇게 말했다. "저 늙은 얼간이 좀 보세요. 우리 회사 이사인데, 태어나 서 저렇게 멍청한 사람은 처음 본다니까요. 하하하." 그러자 여자가 차가운 눈빛으로 말했다. "제가 누군지 아세요?" "글쎄요. 지금부터 서서히 알아가고 싶은데요." "제가 바로 저 이사의 아내예요." D는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여자에게 물었다. "그럼 제가 누군지 아세요?"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천만 다행이군요." 그리고 D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라. 처음 보는 사람이나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은 구명조끼 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우선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한 다음에 행동 해라. 하지만 그보다 좋은 것은 아예 험담을 삼가는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