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펀지
어떤 부인이 속옷을 사러 백화점에 가서 실크로 된 속
옷을 몇가지 골라가지고 계산대로 갔다.
남자 점원은 계산기로 옷값을 계산한 다음 옆에서 봉
투에 담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만득이에게 넘겼다.
만득이는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몇 일밖에
되지 않았다.
만득이는 옷걸이에 걸린 속옷을 벗겨 내면서 좀 민망
했던지 얼굴이 붉어졌다.
만득이는 속옷이 잘 벗겨지지 않자 머뭇거리면서 점원
을 보며 물었다. "이거 어떻게 벗기는 거죠?"
점원이 대답했다.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때가 되면
알게 된다구."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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