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펀지

치료법

eorks 2011. 6. 9. 00:10
유머 스펀지
치료법
    갑돌이가 갑자기 먹기만 하면 먹은것이 그대로 대변으 로 나오는 병에 걸렸다. 바나나를 먹으면 바나나가, 진밥을 먹으면 진밥이 항 문을 통하여 고스란니 나오는 것이다. 갑돌이는 배가 고파서 견디다 못해 친하게 지내는 갑 순이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자기의 병에 대해 설명했더니, 갑순이는, "그렇다면 항문으로 먹고 입으로 일을 보도록 해보 슈."했다. 그래서 갑돌이는 돌아와 갑순이가 말한대로 항문에다 가 밥을 쑤셔넣어 보았다. 그리고 나서 화장실로 가 입으로 대변을 보았던니 놀 랍게도 대변이 나오는 것이다. 갑돌이는 갑순이가 굉장히 고마웠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갑순이를 찾아가 고맙다는 말을 하고 나서 돌아서서 가는데 갑돌이가 엉덩이를 실룩실룩 흔드는 것이다. 갑순이는 하도 웃겨서 갑돌이에게 아까부터 왜 자꾸만 엉덩이를 실룩실룩 흔드냐고 물었더니 갑돌이 왈, "지금은 껌 씹는 중입니다."
미소는 전 인류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유머 스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옥과 천당  (0) 2011.06.11
방 탕  (0) 2011.06.10
경험 부족  (0) 2011.06.08
계속 휘둘러  (0) 2011.06.07
외 판 원  (0)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