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들의 축전

아가야, 너의 태어남은

eorks 2011. 8. 13. 06:40

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제 1 부 탄 생
아가야, 너의 태어남은

                                                                       -엄 기 원-
      아가야, 넌 아직 생일이란 말 모르지? 너의 돌상 앞에 우리 가족 기쁨 가득 쏟아놓는 걸 넌 모를거야 하지만, 몰라도 괜찮아 네가 태어남으로 해서 엄마 아빠가 당당해지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는 보람 맛보고....... 우리 집에 너는 꿈나무! 집안에 꽃이란다 너의 방실방실 웃는 얼굴도 그 낭랑한 울음소리도 그 평화스레 잠든 모습도 우리 가족에겐 우주보다 더 큰 행복이란다
시작(詩作) 노트
사람에게 생일만큼 기쁘고 뜻깊은 날이 어디 있을까? 아기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가족 모두는 건강한 아기에게 큰 축복을 보내며 즐거워한다.
이것이 우리에겐 행복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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