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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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축복받은 날
-용 혜 원-
당신이 축복받은 날
가난한 나에겐 드릴 것 없어
초조합니다
마음은 태산보다 더 높게
당신께 보내고 싶습니다
하오나
당신의 사랑이 따스하기에
울타리라도 치고 싶습니다
내 찬미함은
당신께 주의 축복이 있기를
이 빈 두 손을 모으며
먹구름 벗긴
하얀 달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사랑은
홍조를 띤 모습에
장미꽃 한 송이를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막 피어오른
꽃 한 송이를 가꾸기엔
너무나 많은
당신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시작(詩作)노트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이 세상
은 오늘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곳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일, 진정 축복하고 싶은 날이다.
생일을 맞이한 이들이여! 단 한번뿐인 삶에 초대된 그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복한다오. 그대들의 삶에 진정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
길 기도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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