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전과 후

eorks 2011. 12. 31. 08:10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4장 돌 위에 떨어진 항아리
    전과 후
      50대로 보이는 남자가 20대로 보이는 청년을 등에 업고 허겁 지겁 병원을 찾아왔다. "의사 선생님, 우리 사위 녀석 좀 치료해 주세요. 내가 다리에 총을 한 방 쐈더니 죽는다고 아우성입니다. 의사는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청년을 침대에 눕히고 나서 남자 를 나무랐다. "아니, 장인이 사위한테 총질을 하다니,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하셨습니까?" 그러자 그 남자가 대답했다. "내가 총을 쏘기 전까지만 해도 이 녀석은 내 사위가 아니었다 구요!"
    리플 한마디
      울면서 겨자를 먹은 거나, 겨자를 먹고 나서 운 거나 눈물을 흘린 건 마찬가지다.

    -빗나간 총알의 말-







    ......^^백두대간^^........白頭大幹


    '리플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광  (0) 2012.01.02
    훌륭한 아이디어  (0) 2012.01.01
    문맹자와 경찰관  (0) 2011.12.30
    바보 같은 소리  (0) 2011.12.29
    여자와 면허증  (0) 201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