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유머

거짓말

eorks 2012. 1. 7. 00:18
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제4장 돌 위에 떨어진 항아리
    거짓말
      다섯 살 난 아들이 거짓말하는 것을 알게 된 엄마는 큰 충격에 빠졌다. 고민 끝에 아들 녀석을 무릎 위에 앉혀놓고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설명했다. "거짓말을 하면 너 어떻게 되는지 알아? 새빨간 눈에 뿔이 두 개 달린 사람이 밤에 몰래 와서 잡아가는 거야, 그리고 잡아간 아이들을 불이 활활 타는 골짜기에 가둬놓고 중노동을 시키지, 그래도 너 거짓말을 할 거야?" 그러자 아들이 풀죽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알았어, 엄만 나보다 거짓말을 더 잘하네 뭐!"
    리플 한마디
      "누굴 닮아서 저렇게 영악한지 모르겠어!"

    -대부분 엄마들의 푸념-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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