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여자는 원래 수다스러웠을까

eorks 2012. 2. 2. 07:52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1부 배꼽 빠지는 이야기

여자는 원래 수다스러웠을까
    한 남자가 우울한 표정으로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자친구가 요즘 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은 아닌지 의심 하는 통에 하루도 싸우지 않는 날이 없어. 그런데 정말 억 울한 것은 난 정말 바람을 피우지 않았거든. 그런데도 이 상하게 그녀와 다투다보면 항상 내가 할 말을 잃고 말지, 결백함을 증명하고 싶어도 말싸움에서 번번히 당하고 마 니 어떻게 하면 좋지?" "이보게 친구, 여자와 말싸움을 해서 이길 수 있을 것 같 나? 그녀에게 말로 싸워 이길 생각 말고 차라리 그녀의 마 음을 달래 줄 수 있는 선물을 안겨주며 달콤한 말을 속삭 여 주는 게 그녀와 다투지 않을 유일한 방법일 걸세." 흔히 남성이 여성보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으로, 여 성은 감성정이고 감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와 남자가 말로 다툴 때 웬만해선 여자를 이 길 수 있는 남자는 없다. 그것은 왜 그럴까? 동물학자들에 따르면 언어를 익히고 발달시킨 쪽은 여자 가 아니라 원래 남자였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들을 유혹하 기 위해 현란한 말솜씨를 닦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화려한 화술로 여자를 유혹했고 그러다 보니 바람을 많이 피우는 남자일수록 화술이 뛰어나게 되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바람둥이들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화 술의 달인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여자들이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참고 있을 수는 없었다. 남자들의 바람기에 속을 태우던 여자들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하며 해결방법을 모색했는데 그것이 수다의 유래라고 한다. 여자들은 같은 여자들과의 수다를 통해 남 자의 바람기를 잠재우는 지혜를 얻었다고 한다. 이처럼 수 다를 주고받으면서 여자들의 언어 능력은 꾸준히 향상되 었는데 그 때문에 요즘에는 오히려 여자들의 말솜씨가 남 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여자와 말다툼을 했다가는 본전도 찾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