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니메이션의 캐릭터 머리색깔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1부 배꼽 빠지는 이야기 일본 에니메이션의 캐릭터 머리색깔 오늘날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 하다. 전 세계 각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한 어 린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구석구 석까지 침투해 있다. 그런데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다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등장하는 캐릭터의 머리색깔에 의해 성격을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대개의 일본 만화 주인공들의 얼굴은 만화가에 따라 워 낙 틀에 박힌 모습인지라 얼핏 보면 다 똑같아 보인다. 아 마도 그런 까닭에 요란한 색깔의 머리스타일을 각 캐릭터 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삼게 되지 않았을까 여겨진다. 어째든,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범하고 조용하며 소극적 인 성향의 캐럭터로 자주 등장한다. 갈색머리는 평범한 캐 럭터와 영웅 캐릭터 사이의 경계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일 본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국적인 금발은 자연스러움과 순수함, 그리고 강인한 내면을 상징한다. 만화나 애니메이 션에 나오는 빨간머리는 매우 활발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 는 때론 공격적이기도 하고 화를 잘 내기도 한다. 한편 녹 색머리는 충성스럽고 자기를 희생하는 유형이며 파란색은 차갑고 가까워지기 어려우나 한편으로 고독함을 나타내기 도 한다. 보라색 머리의 캐릭터는 귀족이나 특별한 혈통을 뜻하 며 장밋빛 머리카락은 어두운 면을 가진 이중적인 성격을 표현한다. 다른 차원에서 온 신비한 존재는 흰머리로, 대 머리는 지혜와 원리원칙의 상징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캐릭터의 특징들을 생각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50살에 가까운 나이에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져 넋놓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넋빠진 사람."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