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상식

늪은 어떻게 생겼을까

eorks 2012. 5. 29. 00:01
꼭 한 번은 써먹을 수 있는  몰라도 좋고 알면 더 좋은
유머 상식    깔 깔 깔

4부 웃다 또 웃는 이야기

늪은 어떻게 생겼을까
    축축한 공기와 을씨년스런 분위기, 늪은 공포영화 같 은 데서 자주 등장하는 공포스러운 장소이자 죽음의 수렁 으로 묘사된다. 이곳에서 자칫 실수로 발을 딛기만 해도 다리가 쑥 빠져든다. 그러고 당신이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더 빨리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처럼 무시무시한 죽음의 수 렁은 겉에서 보면 평범한 진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까 닭에 평평한 땅인 줄 알고 무심코 발을 들여놓았다가는 무 게 때문에 몸이 가라앉고 마는 것이다. 더구나 물속에서처 럼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없다. 몸부림을 치면 칠수 록 수렁에 점점 더 빨리 가라앉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죽음의 수렁이라고 해도 바닥이 없는 것 은 아니다. 사람의 키보다 바닥이 얕으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 그러나 키보다 깊으면 그야말로 죽음의 수렁이 된다. 깊이 2미터가 멈는 늪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한다. 이런 것 은 실제로 열대지역 습지대에 무수히 존재한다. 지하수가 스며 나오는 습지대라면 어디서든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