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가르침

안 좋았던 일을 떠올려도 한층 불행애진다.

eorks 2012. 8. 8. 00:10
화(怒)를 다스리면 인생(人生)이 달라진다.
제1장 화(怒)란 무엇인가?

안 좋았던 일을 떠올려도 한층 불행애진다.

어린아이는 꽃을 보면 웃고, 엄마에게 꾸중을 들으면 울고, 그걸로 끝입니다. 마음은 대단히 깨끗합니다. 과거의 나쁜 일을 떠올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모두의 머릿속도 애기들처럼 순백으로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어른은 다릅니다. 안 좋았던 일을 집요하게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끊임없이 연상 작용을 합니다. 그런 연상 작용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까요.
`나를 비방했다, 나에게 폐를 끼쳤다, 나를 괴롭혔다, 나를 이겼다, 내 것을 빼앗았다.` 라며 일일이 머릿속에서 생각하면서 원망합니다. `머릿속에서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고민하거나 괴로워한다.` 라는 것입니다.
대체로 음울한 사람은 이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머릿속에서 `남에게 졌다.` 혹은 `분하다.` 라는 복잡한 일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화는 점점 팽창하고 타인을 파괴하기 전에 제일 먼저 자신을 파괴하고 불행을 초래합니다.


어른들은 안 좋았던 일을 집요하게 기억하고 떠올리면서 끊임없이 연상 작용을 한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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