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古典) 이야기 ~진실로 어리석기는 어렵다~ |
소인이 틈만 나면 나쁜 짓을 한다는 뜻이다. `군자신독(君子愼獨)`이라는 말과 정반대의 뜻으로서 <대학>에 나온다. <대학>의 팔조목(八條目) 중의 `성의(誠意)`를 해설한 전(傳) 6장을 살펴보면 `성의`의 제일 처음 착수(着手)로서 `신독(愼獨)`을 들고 있다. `신독`이란 혼자 있어도 마음가짐을 바로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무릇 그 뜻을 정성스럽게 한다는 것은 불선(不善)을 떠나 선을 행하는 것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본연의 작용임을 자각하여, 자기 마음을 속이지 않는 일이다. 결국 불선을 미워하기를 악취를 미워하듯이 하고, 선을 좋아하기를 미색을 좋아하듯이 하여, 저절로 그것을 할 수 있게 되면, 자기 마음속에도 진실한 만족이 얻어진다. 이것이 스스로를 즐겁게 한다는 말의 뜻이다. 그러나 스스로 쾌히 그것을 하고 있는지는 자기 마음의 문제일 뿐이며, 본래부터 타인이 관여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자이고자 하는 사람은 홀로 있을 떼에도 삼가서 마음을 바로 갖도록 노력해야 되니, 이것이 소위 신독이어서 뜻을 정성 되게 하는 일의 첫 단계이다. 그러나 소인의 경우는 틈만 나면 자율과 자제를 잃어 신독을 이루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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