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금실 좋은 부부

eorks 2015. 4. 19. 00:02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금실 좋은 부부
    금실이 대단히 좋은 송강새 부부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 은 색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밝히는 부부였다. 그짓을 너무 심하게 하다보니 남편의 몸이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 에게 의논을 했다. "나도 목숨을 버릴 수는 없소. 우선 살고 봐야 하잖소.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그것을 하다보니 내 몸이 말이 아니오. 내가 죽으면 당신 도 불행해지는 거요. 그래서 말인데 내가 원기를 다시 회복할 때가 지 우리 반만 넣기로 합시다." 그러자 뜻밖으로 아내가 순순히 응낙하였다. "좋아요. 그럽시다. 반만으로 해요." 그런데 그날 밤 또 그 일을 벌이고는 송강새가 반만 넣었더니 아내 가 허리를 치켜들고는 모두 넣어버렸다. "이봐, 당신 약속이 틀리잖아. 반만 넣기로 약속해 놓고 다 이렇게 넣어버리면 안 된다니까. 분명 이런 약속이 아니었는데?" 하고 남편이 말하자, 아내가 시침을 딱 떼고 말했다. "왜 아니예요. 내가 약속한 것은 반은 반이라도 밑쪽 반이란 말예 요."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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