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벌집의 벌들

eorks 2015. 5. 8. 00:02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벌집의 벌들
    송강새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 들은 한 아가씨가 의사 로부터 원하지 않던 말을 들었다. 즉 임신 4개월이 지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너무 날짜가 많이 지나 이젠 중절 수술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한동안 멍청하게 서 있었다. 그때 송강새가 또 물었다. "아기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직도 모른단 말이지요?" 그러자 그녀가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은 벌집을 잘못 건드려서 벌들에게 왕창 쏘였다면, 어느 벌이 가장 아프게 쏘았는지 기억할 수 있나요?"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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