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여자의 마음

eorks 2015. 5. 9. 08:20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여자의 마음
    오십 중반의 송강새와 갓 스물인 미모의 처녀가 결혼을 하게 되어 장안에 화제가 되었다. 오십 중반의 송강새는 그의 왕성한 정력 못지 않게 백만장자로 소 문이 나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화제가 되었다. 며칠 후, 그의 친구인 황 교수가 물었다. "자넨, 재주가 용하이. 아무리 돈이 많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이제 갓 스물인 미모의 처녀와 결혼을 할 수 있었는가? 어떻게 그녀를 꼬셨지? 그 비결을 좀 가르쳐 주게나!" 그러자 정력가 송강새는 입술을 쓰윽 손바닥으로 한번 문지르고는 가만히 귓속말로 대답했다. "그건 말이야. 내가 저 애한테 내 나이가 오십 중반이 아니라 아흔 이라고 했거든!"

......^^백두대간^^........白頭大幹


'개그콘서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 열 명이 낫지  (0) 2015.05.11
네 번째 예절  (0) 2015.05.10
벌집의 벌들  (0) 2015.05.08
피장파장  (0) 2015.05.07
걱정도 팔자지  (0)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