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불타는 입술

eorks 2015. 5. 12. 00:07
웃음은 인생의 자극제입니다.  웃음은 생활에 청량제로서 작용합니다.
배꼽이 웃어야인생이 즐겁다
불타는 입술
    송강새의 딸이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식구들은 모두 저 녁 식사 중이었다. 아버지에게 더 귀여움을 받았던 그녀는 평소처럼 아버지 옆에 살 며시 앉으면서 `혹시 어디서 전화 온 것 없더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가 말했다. "재동이라는 남학생이 전화를 해 `불타는 입술`이라는 여학생을 찾았고, 호동이라는 남학생도 역시 `불타는 입술`을 찾더구나. 그 리고 한참 후에는 날유라는 남자도 `불타는 입술`이 어떻고 저떻고 주절대더니 마지막으로 지환이라는 녀석도 `불타는 입술`에게 메 시지를 전해달라고 하더구나! 그런데 그 `불타는 입술`이라는 게 뭐냐?" "아, 그건 제 별명이에요." "그래? 그렇담, 내가 아버지로서 너에게 한 가지 물어 보겠다." "뭔대요? 말씀해 보세요." "너는 바깥에 나다니면서 언제나 담배를 빨고 다니냐?"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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