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처 형(處刑)

eorks 2016. 10. 2. 06:35
탈무드의 귀

처 형(處刑)
    닭이 있었다. 그 닭이 아이를 죽였다고 해서 재판이 열렸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갓난아니가 요람에 누워 있었는데 닭이 아기의 머리를 쪼아서 아이가 죽어 버렸던 것이다. 증인이 호출되어 여러 가지 증언을 했다. 가련하게도 닭은 유죄라는 판결이 내려 처 형되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 비록 닭이라 할지라도 살인자로서 분명히 유죄라고 확정되지 않는 한 처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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