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정수동의 재담
정수동이 어느 날 인색하기로 소문난 친구 집을 방문하였다.
역시 듣던 대로 저녁이 되어 캄캄한데도 불을 켤 생각을 하
지 않는 것이었다.
정수동이 어둠 속에서 밥을 먹다가 은근히 부아가 치밀었다.
이 친구를 좀 골탕 먹여야겠다고 생각한 정수동이 뜨끈뜨
끈한 밥 한술을 떠, 날름 친구의 입에 틀어넣었다.
"여보게, 이게 무슨 짓인가?"
정수동은 얼굴 색 하나 변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대꾸했다.
"아, 이거 미안하게 되었네. 난 그게 내 입인 줄 알았지 뭔가."
애들아! 무더운 여름에 친구가 찿아 왔을 때 아무리 전기세가
많이 나와도, 에어컨은 좀 켜주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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