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공포심과 배멀미

eorks 2017. 12. 22. 00:03
애들아! 웃고살자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공포심과 배멀미
    해군에 입대한 친구가 훈련을 마치고 먼바다로 항해를 하 게 되었으나 모진 비바람 속에 배가 몹시 흔들렸다. 이것이 수일동안 계속되니 뱃멀미까지 겹쳐 정신이 없는데 배가 전 복되지나 않을까 하고 공포에 떨게 되었다. 이 친구가 간신히 고참 수병에게 육지가 얼마나 떨어져 있 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수병이 말했다. "글쎄, 아마도 4,5천 미터나 되겠지." "아, 그렇게 가까이에 있습니까? 그러면 어느 쪽에 육지가 있습니까?" 이에 고참 수병이 손가락을 마룻바닥 쪽으로 가리키며 말 했다. "똑바로 이 아래야."
애들아! 우습지? 아래도 땅은 땅이니까.
        사물을 보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서 이렇게 다른 거란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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