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옛 친구
어느 유명한 탤런트가 스케줄 때문에 할 수 없이 변두리 지
저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전에 같은 탤런트 학원에서 몇 번인가 함께 무대에
오른 일이 있던 옛 친구가 거기서 접시를 나르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자네가 이렇게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하다니!"
그러자 그는 태연하게 말했다.
"하지만 난 여기서 먹진 않는 다네!"
애들아! 남에게 뼈아픈 상처가 될 말은 삼가 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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