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간디의 유머 1
1931년 버킹검궁의 원탁회의에 초대받은 간디는 허리에
간단한 옷을 두르고 상체는 벌거벗은 채로 나타났다.
죠지 5세와 매리와 왕비는 간디의 소탈한 태도에 오히려
마음이 편했지만, 다른 신하들은 죽을 지경이었다. 사실 그들
은 간디에게 왕을 만날 때 옷을 제대로 입으라고 권했다가
"왕이 내 몫까지 충분히 입었지 않소?"라는 대꾸를 듣고는
더 이상 아무 말도 못했던 것이다.
런던의 신문들은 그의 이런 옷차림을 만화로 그리면서 요
란스럽게 비웃었지만 "당신들은 옷을 네 개 더 입고 난 네 개
덜 입었을 뿐인데 뭐가 잘못되었다는 말이오!"라는 간디의
반박에 더 이상 떠들 수가 없었다.
애들아! 의복이 날개란 말이 있으니 그래도 의복은 예의를 갖추어 입도록
하여라. 또 비싼 옷은 아니더라도 항상 청결하게 입어라.
아빠도 일주일에 한번씩 양복을 갈아입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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