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276가지 유머이야기` |
한승헌 변호사의유머 5
"말 잘 하는 게 변호사라는데 왜 말이 없나?"
"내가 할 말 없어서 입다물고 있는 줄 아는가? 착수금도 안
받고 입여는 변호사 봤어?"
"저것 보게, 돈 받고 징역이나 보내고...아무튼 변호사들
은 지옥이나 가야해..."
"옳은 말씀, 그래서 나도 지옥에 갈 각오가 되어 있다고, 아
니 꼭 지옥에 가려고 작정했네."
"할 수 없이 가는 건 몰라도 `꼭' 자까지 붙일 건 없잖아?"
"모르시는군, 변호사는 지옥에 가야 사건이 많아서 좋다
이거야! 만약 천당에 가는 날에는 굶어죽어요. 거기에 무슨
폭행사건이 있겠는가, 사기꾼이 있겠는가, 내란 음모사건이
있겠는가?"
"듣고 보니 그것도 말이 되네."
"암 되고 말고. 장수촌에 몇 해 만에 초상이 났는데 누가 죽
었는지 알아 맞춰봐!"
"장수촌이데 죽긴 누가 죽었을까?
"의사가 굶어 죽었더라 이거야. 그러니 국태민안에 선진
질서 확립되고 국론통일에다 사회 정화되는 날엔 변호사들
큰일나지."
"큰일나도 좋으니 제발 그렇게 되어 봤으면 좋겠네."
애들아! 징역 가면서도 고맙다고 말할 정도의 죄만 짓고 살아도 훌륭
한 삶이라고 본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71F28234C07CF6F01) ......^^백두대간^^........白頭大幹
![](http://avimages.hangame.com/avgif/sb/sbm06wa.gif) ![](https://t1.daumcdn.net/cfile/cafe/132A07494FE8FBA625) ![](http://avimages.hangame.com/avgif/sb/sbf05ra.gi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