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氣風水學(기풍수학)

eorks 2018. 9. 3. 00:03

풍수지리(風水地理)

氣風水學(기풍수학)
기풍수학의 개념
우리나라 대학에서 풍수지리를 대학의 정규학과로 설정하여 제도권내에서 풍수지리에 대한 연구와 실생활 적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풍수사상은 이제 지리학, 건축학, 통계학, 환경공학 등 많은 분야의 신기술을 이용하여 체계화되어가고 인간생활의 각 분야에 적용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 이러한 노력은 수많은 이론이 난무하고 상업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타락한 한국 풍수의 왜곡을 바로 세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풍수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은 풍수의 형이상학적인 특수성을 감안할 때 가까운 장래에 풍수지리의 적용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대중에게 올바르게 공개되어 적용되기에는 힘겨워 보인다.

필자는 풍수지리에 대하여 학문적으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자연을 사랑하는 풍수정신을 가지고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견주어 필자의 주제는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풍수공부에 발을 들인 후 점점 의문만 늘어 왔습니다.

만사에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한 가지를 배우면 두 가지 의문이 꼬리를 물고 생겼습니다. 의문이 더해가면서 학문적인 접근 능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미련에 처음 풍수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 백산 김기선 교수님의 잊혀져 가는 말씀을 실천해보기로 하였다.

“한 명당에 300번 이상을 가보면 비로소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5년 전에 백산 선생님이 하신 말이다. 그리고 교수님이 경험한 분 중에는 실제로 학문적인 지식수준이 높지 않지만 명당을 바로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분이 있다고 하셨다. 바로 유명한 고승의 풍수지리에 대한 능력과 합치된다고 하셨다.

그 후 매일 가까운 산을 올라 혼자서 명당을 찾고 수양하는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 설정한 명당에 대하여 질문과 대답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곳이 명당이다. 아니다. 아니면 왜 아니란 말인가? 이곳이 명당이라면 왜 명당이란 말인가?” 문답은 반복되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고 수양을 위하여 앉은 곳은 윤이나 보기에도 명당처럼 느껴졌다.

마음에 하나의 커다란 확신의 명당을 얻게 되었다. 질문은 계속되었다.

“명당이라면 인간에게 좋은 무엇인가를 준다. 그렇다면 인간은 명당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느끼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氣’다. 陽氣다.”

그리고 막대기를 가볍게 잡고 氣가 나오는 곳을 가르치는 훈련을 반복하니 그 반응이 점점 빨라졌다. 이러한 결과를 유명사찰의 대웅전과 잘 알려진 명당자리에서 확인을 해보면서 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기와 명당의 불가분성에 기초하여 기와 자신을 일치하게 하는 훈련을 반복함으로서 기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된 것이다.

이러한 氣에 대한 확신은 훈련과 수양의 방법과 정도에 따라 손으로 기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는 분이 있는가 하면 극소수지만 다른 신체 부위 혹은 특수 인디게이트로 확인 할 수 있는 분들도 있다.

기풍수의 기본적인 원리는 인간에게 유리한 자리(명당)에는 반드시 인간을 이롭게 하는 어떤 작용이 있고 그 작용을 주관하는 힘을 氣라고 명하고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작용하는 무감각적인 힘(기)을 훈련과 수양을 통하여 감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氣감지 능력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여러 가지 복합적인 기능(기의 강도, 기의 방향, 기의 지배 범위 등)으로 인간이 자연의 혜택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능력은 누구나 훈련과 수양을 통하여 체득할 수 있으며 능력을 가지게 되신 분들은 반드시 그 능력을 사리사욕을 위하여 사용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는 일은 풍수의 근본정신에 반하는 것으로 절대 금해야 한다.

......^^백두대간^^........白頭大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