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 /우즈베키스탄 /알 비루니 동양학연구소의 컬렉션(9)

eorks 2019. 6. 9. 00:27

세계기록유산 /우즈베키스탄 /알 비루니 동양학연구소의 컬렉션
[ The Collection of the Al-Biruni Institute of Oriental Studies]

    「알 비루니 동양학연구소의 컬렉션(The Collection of the Al-Biruni Institute of Oriental Studies)」는 중앙아시아의 필사본 컬렉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이 컬렉션은 비단길이라는 교차로의 역할, 그리고 이슬람 학문과 문화 발전에서의 중앙아시아의 중요성을 반영한다. 중앙아시아,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아랍 세계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들 사이의 정치적․외교적․문화적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자료이다.
국가 :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소장 및 관리기관 : 우즈베키스탄공화국 학술원, 알 비루니 동양학연구소

등재연도 : 1997년
세계적 중요성·고유성·대체 불가능성

이 컬렉션에서 포괄적으로 나타나는 중세의 중앙아시아와 아랍 세계의 위대한 학자, 시인, 사상가들은 인류 문명의 정신적인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리학과 수학(알 비루니(Al-Biruni)), 천문학(울르그벡(Ulughbek)의 별자리표), 철학(알 파라비(Al-Farabi)), 의학(이븐시나(Ibn Sina, 980~1037)의 『의학정전(醫學正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세계문학의 고전에 해당한다(피르다우시(Firdawsi), 나보이(Navoi), 사디(Saadi), 니자미(Nizami), 아타르(Attar), 루미(Rumi), 하피즈(Hafiz), 하이얌(Khayyam)).

중앙아시아에 관한 필사본 중 가장 중요한 자료로서 전 세계 학자들과 과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컬렉션은 과학과 철학, 예술 분야에서 지식인들의 훌륭한 업적을 반영하며 보편적인 도덕적․문화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영국 도서관에 소장된 컬렉션들과 똑같이 세계기록유산의 일부를 형성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 비루니 동양학연구소의 컬렉션 [The Collection of the Al-Biruni Institute of Oriental Studies]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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