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오스트레일리아 /곤드와나 열대우림
[Gondwana Rainforests of Australia]
요약 : 곤드와나 열대 우림(Gondwana Rainforests)은 여러 개의 보호 지역으로 구성되며,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해안에 있는 대해저애(大海底崖, Great Escarpment)를 따라 울창하게 펼쳐져 있다. 화산 분화구와 그 주변은 탁월한 지질학적 유산들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들이 살고 있어 과학과 보전의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곤드와나 열대우림
곤드와나 열대우림
곤드와나 열대우림
곤드와나 열대우림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
위치 : 뉴사우스웨일스 주와 퀸즈랜드 주(States of New South Wales and Queensland)
좌표 : S28 15 0,E150 3 0
등재연도 : 1986년(1994년 확장)
본문 :
이곳은 섬이 아니라 본래 대륙의 일부이며, 서식지가 단편화되어 섬처럼 분리되어 있는 연속 유산이다. 이곳은 1960년 10월에 귀디르 고속도로(Gwydir Highway)가 개통하자 지브롤터(Gibraltar) 지역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유산 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받으려는 운동이 시작되었다. 1963년 3월 8일에 정부 관보의 공고에 따라 약 14,000㏊의 지역을 대중 휴양지로 보존했고, 1965년 9월 17일에 정부 관보의 고시에 따라 보존 지역은 1,425㏊ 더 넓어졌다.
이 지역은 1967년 국립공원 및 야생생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으로 국립공원이 되었다. 1970년 12월 24일에는 정부 관보의 공고에 따라 약 105㏊가 추가로 편입되었고, 1977년 7월 1일에 정부 관보 공고에 따라 약 1,790㏊가 더 추가되었다. 1986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곳은 1992년의 확장 신청 후 (ⅰ)(ⅱ)(ⅳ)의 3가지 기준으로 등재되었다. 원래 과거의 기준 (ⅰ)은 지질학적 가치로서 현재의 기준 (ⅷ)이며, (ⅱ)는 생태학적 가치로서 현재의 기준 (ⅸ)이며, (ⅲ)은 경관적 가치로서 현재의 기준 (ⅶ)이며, (ⅳ)는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로서 현재의 기준 (x)로 바뀌었다. 그러나 1993년의 확장신청 후 IUCN의 평가보고서에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학적 가치가 내용상으로 순서가 뒤바뀌어 있으나 그대로 사용했던 것이다.
등재기준 :
기준 (ⅷ) : 이 유적에는 석탄기의 양치류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몇 가지 종이 보존되어 있다. 또 아라우카리아(araucarians, 호주삼나무)가 남아 있는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며, 속씨식물(Angiosperms)에 대한 화석 기록도 남아 있다. 가장 오래된 코르비다(Corvida, 참새아목의 코르비다 하목, 후기 백악기에 진화한 순종 명금류의 두 주요 개체군 중 하나)의 개체 수가 많다. 곤드와나 대륙이 나누어지면서 남아 있는 고대 혈통의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군의 대표적인 예도 있다.
기준 (ⅸ) : 약 20,000년 전에 생긴 순상화산 칼데라(caldera)는 지금도 진행 중인 지질학적 과정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침식 칼데라일 것이다. 남쪽으로 에보 화산(Ebor volcano)은 순상화산이 침식되고 있는 뛰어난 예이다.
기준 (ⅹ) : 열대우림은 한때 오스트레일리아 전 대륙을 뒤덮었지만, 지금은 주로 경엽식물(硬葉植物, sclerophyll)과 벌목으로 크게 격리되어 대해저애를 따라 ‘섬(islands)’의 열도(archipelago)에 한정되어 있고, 0.25%에 불과하다. 170종 이상의 희귀식물 또는 멸종우려종 식물이 유산 지역에서 보고되었다. 유산 중에는 과학과 보전에 있어 세계적으로 중요한 두 희귀종인 앨버트의 금조(Albert’s lyrebird)와 적갈색 덤불새(rufous scrub-bird)의 서식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곤드와나 열대우림 [Gondwana Rainforests of Australia]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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