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간명비법(1)

eorks 2019. 11. 18. 00:07
풍수지리(風水地理)

간명비법(1)
1. 중화
사주 중 가장 길한 것은 중화된 사주이다 사주가 중화되면 부귀영화를 누릴뿐만 아니라 인간오복을 모두 구비하게 된다
앞서 설명한 억부법도 강자를 억제하고 약자를 생조하여 궁극에는 사주상의 오행을 중화시키자는 것이다
대개의 사주는 오행이 중화되지 아니하여 혹은 신약이거나 혹은 신왕이거나 혹은 용신이 부족되거나 한데, 이런 사주는 용신과 화합되는 운을 만나면 안길하나 일단 용신과 상반되는 운을 만나면 역경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중화된 사주는 순운에는 대발전을 이루고 역운에도 평온 무사하게 지낼 수 있다 중화된 사주는 사주 중의 오행의 유통에 부족됨이 없고 일간을 극누하는 육신과 생조하는 육신이 서로 중화, 형평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한다

갑자 병인 기축 갑자(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이는 청나라 재성 유용의 사주다 재, 관이 강성하나 월간의 인수 또한 인월에 장성하고 왕성한 정관을 인으로 화하게 하여 재관이 인수와 서로 중화되어 있다
일지의 축 중에 금이 있어 목을 누르고 있어 사주에 결함이 없다 고로 과거에 급제하여 태평세월에 재상직에 올랐으며 한 평생 관운이 그치지 아니하였다

경신 경진 무진 무오(신사 임오 계미 갑신 을유 병술)
토가 넷이나 있고 시지의 오화가 생토하여 신왕인 것 같으나 금 또한 셋이나 되고 습토인 진이 생금하여 일간의 기운을 빼고 있어 서로 중화되어 있다 수목이 사주에 섞이지 아니하여 순수하다 한 평생 관도에 있었으며 삼십여년 동안이나 태평재상을 지내다 팔십여세 자운에 졸하였다

사주 중에는 오행 모두 구비하고 그것이 생생불식하여 시냇물 흐르듯 유통되어 있는 것이 있다 이런 사주에 일간을 생극하는 육신이 서로 평형되면 중화된 사주가 된다

임인 갑진 정해 기유(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임해수가 갑인목을 생하고, 목이 일간 정화를 생하고 화가 기토를 생하고 토가 유금을 생하고 금이 또다시 수를 생하여 사주가 생화불식하고 오행이 주류무체하고 있다 재와 관이 왕성할뿐만 아니라 인수 또한 왕성하다 고로 관직이 일품 벼슬에 이르렀으며 재산은 수백만량에 달하고 자손에 경사스러운 일이 그치지 아니하고 수는 팔순에 이르렀다

갑자 병인 기사 신미(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이 사주는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으로 오행이 유통되어 막힌 데가 없다 고로 과거에 급제하여 한 평생 관도에 있었으며 그 벼슬이 극품에 이르고 그 자손에도 과거에 급제하는 사람이 그치지 아니하고 수는 구십여세에 이르렀다


......^^백두대간^^........白頭大幹

'풍수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명비법(3)  (0) 2019.11.20
간명비법(2)  (0) 2019.11.19
明理 鑑定書  (0) 2019.11.17
개운볍(開運法)(9)  (0) 2019.11.16
개운볍(開運法)(8)  (0)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