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작약의 효능

eorks 2020. 2. 13. 01:15

                         작약의 효능

 

진통, 해열, 진경, 이뇨, 조혈, 지한, 복통, 위통, 두통, 설사, 류머티즘성관절염,

   월경불순,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대하증,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신체허약증

   밥맛을 돋우는 데, 위장병, 간장병, 전간, 기침, 천식, 부인병에 좋은선약

산작약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깊은 산속의 수림 밑에서 자란다.  꽃의 색깔은 흰빛이며, 붉

게 피는 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에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데 5~7매 정도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활짝 피지 못하고 반 정도 벌어진 상태에 머무는데 그 지름은 4~5

센터미터 크기이다.

생약명은 백작, 백작약, 산함박꽃, 메함박꽃 이라고도 부른다.  집에서 기르는 재배작약보다

산작약이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작약(Paeonia obovata Maxim.)
다른 이름:
개삼, 산백작약
식물:
높이 약 6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넓은 달걀 모양의 쪽잎이 3개씩 모였고, 잎의

      아랫면은 잿빛을 띤 흰색이고 털이 있다.  가지 끝에 분홍색의 큰 꽃이 한 개씩 핀다.

      전국 각지의 높은 산 나무 밑의 그늘지고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잎의 아랫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산작약(var. glabra Makino), 꽃이 희고 잎의 아랫면

      에 털이 없는 것을 흰민산작약(var. japonica Makino=P. japonica Mijabeet Takeda),

      털이 있는 것을 흰산작약(P. japonica var. Pilosa Nakai)이라고 한다.
뿌리(백작약):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에 플라보노이드와 흔적의 알칼로이드, 뿌리에 페오니플로린, 알비폴로린이 있다.
작용:
뿌리는 아미도피린과 비슷한 소염작용이 있다.
      민간에서는 뿌리를 달여 밥맛을 돋우는 데, 위와 간의 질병, 전간, 기침, 천식 등에 쓴

      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 에서는 백작약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백작약(白芍藥) //집함박꽃뿌리// [본초]
바구지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집함박꽃(Paeonia albiflora Pallas var. trichocarpa Bung

e), 산함박꽃(Paeonia obovata Maxim.)의 뿌리를 말린 것이다.

집함박꽃(가백작약)은 각지에서 심고, 산함박꽃은 각지의 깊은 산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가

을에 뿌리를 캐서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혈을 보하고 통증과 땀,

출혈을 멈추며 간화를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페오니플로린성분은
진정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해열작용, 소염작용, 항궤

양작용, 강압작용, 관상혈관확장작용을 나타내고, 페오놀성분은 진정작용, 해열작용, 진통작

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백작약은 억균작용도 나타낸다.  

혈허증(血虛證), 혈허로 배가 아픈 데, 위장경련으로 배가 아픈 데, 팔다리가 오그라들며 아

픈 데, 신경통, 류마티즘성관절염, 월경통, 흉통, 간화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데, 신경쇠

약, 월경과다, 부정자궁출혈, 자한, 식은땀, 이질, 대하, 뾰두라지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성분: paeonifolrin, paeonin, paeonol, 정유, 탄닌(tannin) 등이 알려졌다.
약리:
① 중추 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서 진정, 진통 작용을 나타내고,

      ② 위장과 평활근의 억제 작용과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③ 혈소판의 혈전 형성 억제 효과가 있고,

      ④ 간 기능 보호 효과와

      ⑤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서 가벼운 혈압 강하 작용을 보인다.  

임상보고:
① 습관성 변비,

          ② 위. 십이지장 궤양에 유효하였고,

          ③ 비장근 경련을 완화시켰다.  

          ④ 약침 제제로는 진통 효과가 입증되었다.  

          ⑤ 백일해에도 임상 효과가 밝혀졌고,

          ⑥ 기관지천식에 유효 시간을 단축시켰다.  

          ⑦ 선천성 위축성 근육강직 증상에 체질에 따른 배합 처방으로 유효성을 보였고,

          ⑧ 당뇨병에도 혈당 강하 반응을 나타냈다.

산작약은 채취가 법으로 금지된 보호식물입니다. 약용으로는 재배한 작약이 쓰이구요. 작약은

성질이 날카로와 채취후 황토방에 24시간 양건하여 토초해서 쓰면 좋습니다.

사물탕에 들어가는 필요약재이고 여러가지 약처방에 들어가는 중요하고도 많이 쓰이는 한약재

중 하나 입니다.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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