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목향의 효능

eorks 2020. 10. 17. 02:43

목향의 효능

목향향기로운 목향…

기혈순환제로서 진통작용·방향성 건위제로 효험 우리나라에서 향(香)의 전래를 보면 신라시대의 귀부인들이 처음 사용하여 대중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신라시대에 이미 향낭, 향대라는 것이 있었는데 신라시대의 귀부인들이 향기가 좋은 꽃을 베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녔던 것이다.


목향은 초본식물인데 마치 나무같이 보이며 향기가 좋다고 하여 ‘목향(木香)’이라는 이름이 붙혀 졌다.


또한 목향은 꿀 향기가 난다고 하여 ‘밀향’이라고도 하며 다섯 향기라고 하여 ‘오향’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의하면 이 한약은 국화과의 다년생초본식물인 목향의 뿌리를 기원으로 한다고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목향은 국화과에 속하는 유럽 원산의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초장은 0.8~2.0m에 달하고 전주(全株)에 많은 털이 밀포(密布)해 있고 줄기는 직립하고 통통한 편이며 잎은 넓은 타원형 혹은 장타원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고르지 않은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다.


밑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잎 밑은 좁고 줄기 끝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잎을 얼핏 보면 마치 담배 잎과 비슷하게 보인다.


7~8월에 국화와 같은 노란 꽃이 줄기 끝에 피며 가장자리가 설상(舌狀)인 두상화(頭狀花)이다.


형태는 특이하게도 줄기도 5개, 가지도 5개 , 잎도 5개, 마디도 5개로 전체가 모두 5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열매는 수과(樹果)로 엷은 적갈색의 관모(冠毛)가 있다.


한약제로 사용하는 목향의 뿌리는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쓰다.


대부분의 성분은 이눌린(inulin)이고 정유가 1~2% 함유하는데 정유중의 주성분은 아란토락톤(alantolactone), 이소 아란토락톤(iso-alantolactone), 다하이드로아란토락톤(dihydroalantolactone), 다마라디에닐아세테이트(dammaraolienyl-acetate), 코스투슬렉톤(costuslactone), 코스틱산(costic acid), 코스톨(costol)등이다.


목향의 효능은 기혈순환제로서 기를 소통시켜 진통작용을 하며 또한 방향성 건위작용과 거담작용을 한다.


따라서 곽란, 토사, 설사 등에 효능이 있으며 주성분인 아란토락톤(alantolactone)은 강한 살충력이 있어 회충구제에 효과가 있다.


목향은 건위(健胃), 이뇨제로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거담, 발한, 천식,기관지염, 해수 등의 치료제로 쓰며 외용으로는 치출혈 및 항문주위 종창 또는 독충, 독사에 물린 상처 등에 해독약으로 쓴다.


또 여름에 헛배가 부르고 속이 갑갑할 때 소화, 건위제로 좋으며 설사, 구토에도 유효하고 복통에도 진정이 된다.


목향은 정유가 많아 방향성 건위제로서 소화불량, 식체(食滯)등에 효과가 좋고 심복제통증(心腹諸痛症)에도 유효하다.


<민간요법 designtimesp=27874>에서는

즙을 만들어 마시면 소화제도 되고 니코틴 해독제로도 쓰며 담즙과 함께 협동작용을 일으켜 황달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며 또한 액취증에는 식초에 담군 목향을 겨드랑이 밑에 끼우면 액취가 없어진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속이 답답한 복창(腹脹)에 ‘목향순가탕’(후박, 백복령, 택사, 반하 각 4g, 창출 3g, 청피, 진피 각 2.5g, 초두구, 당귀 각 2g, 목향, 건강, 승마, 시호 ,감초 각 1.5g, 익지인, 오수유 각 1g)을 처방하여 복용한다.


우리나라의 식품공전에 의하며 목향은 식용근거 및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식물로 한약이외의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식물의 원료로 분류되어 있다.


묵향

분류: 여러해살이풀


별칭: 청목향(靑木香)


학명: nula helenium


분포지역: 전국 각지


생약명: 토목향(土木香)


키: 0.8~2m


자생지역: 밭에 재배


번식: 분주·씨


약효 : 뿌리·온포기


과 : 국화과


채취기간: 가을~겨울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따뜻하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 없다.


1회사용량: 3~6g


주의사항: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운목향·천목향의 뿌리


: 어긋나며 길이 50cm 정도의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

      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뒷면에 털이 촘촘히 나 있다.


꽃: 7~8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지름 5~10cm의 두상화가 줄기 위쪽의 잎겨

      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차례받침은 길이 24mm 정도 되는 반구형이다.

      바깥쪽의 꽃턱잎 조각은 달걀꼴이고 잎에 돋은 것과 같은 털이 촘촘히

      난다.


열매: 9~10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연한 적갈색의 갓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청목향(靑木香)이라고도 하고 향기가 좋아 밀향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다.


뿌리를 목향(木香)이라 한다.


뿌리를 자른 단면은 황갈색 또는 황백색이다.


관상용·약용·식용으로 이용된다.


연한 목향 잎을 감초물에 삶아서 무친 나물을 목향채(木香菜)라 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효능 :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질병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강장보호, 개창, 건비위, 건위, 곽란(건곽란), 구충, 구토,

               기관지염, 담, 동통, 복통, 부종, 위경련, 위염, 진통, 폐결

               핵, 해수, 행기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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