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의 효능![](https://t1.daumcdn.net/cfile/blog/23681B4657C0F1FE0B)
1. 문익점과 목화의 유래
1909년 (순종3년)에 지방 유지들이 목화씨를 처음 심고 원전에 기념비를 건립하여 그 공을 오래 잊지 않도록 했다.
그 후 1935년 12월 현 의성군 금성면 대리동 간선도로변에 이 비를 새로 건립하여 현재까지 전래되고 있다.
고려 공민왕 12년 (1363년) 삼우당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교지국에서 유배생활을 함.
3년 뒤 귀국시 금주성(중국)에서 목화씨를 붓 뚜껑에 10여개를 넣어 가지고 와 장인 정천익으로 하여금 시험 재배하여 전국에 널리 재배하였다 한다.
문익점은 추운 겨울에 떨던 백성들에게 열심히 목화를 심게 하고 무명천을 짜는 방법을 익히게 하여 값비싼 비단 대신 무명 옷감으로 따뜻한 옷을 입게 하여 의생활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하였음.
2. 문익점의 생애
고려 충숙왕 16년 1329년 2월 8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사원리 문 숙선(文淑宣)의 아들로 태어남. 조선 태조 때 고향에 묻혀 있다가 1398년 2월28일 세상을 떠났음.
(향년70세)
한국에서는 원래 재래종인 아시아면(G. arboreum/G. indicum)을 재배했으나, 요즈음에는 육지면(G. hirstum)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아시아면은 인도가 원산지로 추정되는데, 이들 지역에서는 BC 800년경에 이미 목화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육지면은 원산지가 라틴아메리카로 추정되며, 한국에는 1905년 중국·일본을 거쳐 들어왔다.
한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는 수원1호·목포3호·목포4호·목포5호·목포6호 등이 있다.
목화는 섬유가 솜·방적용·공업용 등으로 쓰이는 것 외에도 용도가 다양한데, 씨의 기름을 짜 면실유·마가린 등을 만들고, 깻묵은 가축의 사료나 거름으로 쓰며, 줄기의 껍질을 제지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용도가 다양하고 재배하기에도 적당해 전국적으로 널리 재배되어왔으나 최근 화학 섬유의 발달과 값싼 원면이 외국에서 대량 수입되어 경작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꽃이 피어 열매를 맺고, 열매가 다 익으면 그 속 자체가 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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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여름에 피고요. 솜은 열매가 익어서 나오므로 가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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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 솜. 면화.목화. 초면. 면근피.면
특징; 일년초, 높이 60cm정도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7월-9월에 피고 백색,황색,홍색
열매; 삭과로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고, 이 털을 모아서 솜을 만든다.
용도; 관상용. 공업용. 약용.(씨의 근피를 통경. 진통. 최유등의 약으로 쓴다.
지해. 거담. 항암. 혈관확장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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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화(綿花) .초면(草綿)이라고도 한다.
열대지방 원산이 많으나, 섬유작물로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다.
보통 한해살이풀이지만 작은 관목형태도 있다.
온대에서는 90cm 내외, 열대에서는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곧게 뻗으며,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5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턱잎은 세모꼴의 바소꼴이다.
꽃은 백색 또는 황색이고, 지름 4cm 내외다. 5개의 꽃잎은 나선상으로 말린다.
꽃받침 밑에 톱니가 있는 3개의 포(苞)가 있고, 안쪽에 작은 꽃받침이 있다. 1개의 암술과 약 130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삭과가 성숙하면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는데, 털은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가을에 열매를 딴 다음 뿌리를 캐어 물에 씻고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뿌리껍질과 씨에 고시폴이 있다.
고시폴은 기름의 색성분이며 내장장기의 염증을 일으키는 독물질이므로 기름을 태우거나 알칼리 처리하여 독을 없앤다.
고시폴은 기름의 산화를 막는다.
고시폴은 남성 피임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목화씨기름(면실유)을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 불임증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된 것이다.
동물실험에서 고시폴은 정자세포와 정모세포를 파괴시켜 정자수가 적어지거나 머리와 꼬리가 없게 만들거나 죽인다고 한다.
뿌리껍질은 자궁출혈에 피멎이약, 수축약으로 쓴다.
이 밖에 일반적인 장출혈에도 쓰인다.
씨는 기름과 피틴, 고시플의 원료로 쓰인다.
솜은 섬유원료로 쓰이며, 약솜과 붕대로 중요하게 쓰인다.
낙엽은 약용 레몬산, 사과산을 만드는 원료가 된다.
★ 치질로 참을 수 없이 아픈 데 :
목화꽃(木線花)을 쓰는데 달이면서 염초를 넣은 다음 먼저 김을 쏘이고 그
물로 씻는다.
염초 녹인 물만 써도 아주 좋다[강목].
★ 목화뿌리껍질 달임약(6-15g:200ml) :
자궁수축, 지혈시키는데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 간암 ,만성 간염 :
목화뿌리를 하루에 20~40g을 달여 먹으면 만성 간염에 특효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간암을 예방할 수도 있다.
★ 유선암 :
고약을 만들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헤르페스성 피부염,
버짐에 하루 4~6회 바른다.
치료기간은 5~7일 이다.
포진성 각막염, 결막염에는 0.1%의 용액의 안약을 만들어 하루 5~6회 11
~15일간 사용한다.
★ 지혈 :
솜을 섭씨 22~25도에서 아질산가스로 14~16일동안 산화시켜 쓴다.
★ 피부 미백 효과 :
알콜에 목화 꽃잎을 오래 담갔다가 그 물을 스킨 대용하면 얼굴이 희어짐.
목화열매 속살을 까서 알콜에 담가 스킨 대용.
★ 어린이 영양제, 구루병, 골연화증, 신경쇠약, 인 결핍증 :
피틴을 추출하여 한번에 0.25~0.5g씩 하루 3번 먹는다.
★ 포진성 각막염, 결막염 :
고시플을 추출하여 바이러스-피부친화성바이러스에 대한 억제약으로 사용
한다.
★ 만성 기관지염 :
면화뿌리 100 ~ 200g에 물 세 사발을 붓고 두 시간 정도 달여 한 사발 정
도 남은 물을 1일 2 ~ 3회 나누어 먹는다.
한 두달 쓰면 만성 기관지염이 완전히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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