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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독일 /중상류 라인 계곡
[Upper Middle Rhein Valley]
요약 : 중상류 라인 계곡은 65㎞ 길이로 뻗은 계곡이 성채와 역사 도시, 포도원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자연 장관 속에 펼쳐진 장구한 인간 역사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독일의 역사, 전설과 긴밀히 연관된 계곡은 수세기 동안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 작곡가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중상류 라인 계곡
중상류 라인 계곡
중상류 라인 계곡
중상류 라인 계곡
중상류 라인 계곡
중상류 라인 계곡
중상류 라인 계곡
라인펠스 성
니더부르크 마을
쇤부르크 성과 오버베젤
우어바어
라인펠스 성
쇤부르크 성
슈탈레크 성
라인펠스 성
니더부르크 마을
쇤부르크 성과 오버베젤
우어바어
라인펠스 성
쇤부르크 성
슈탈레크 성
로렐라이
구텐펠스 성
막스부르크 성
클로프 성
호네크 성
생쥐탑
퓌어스텐베르크 성
슈탈레크 성
쇤부르크 성
국가 : 독일(Germany)
위치 : 라인란트팔츠 주(Rheinland-Pfalz), 헤센 주(Hessen)
좌표 : N50 10 25,E7 41 39
등재연도 : 2002년
중상류 라인 계곡 :
라인 계곡 중앙부는 유럽의 가장 중요한 수송로로, 2,000년 동안 지중해 지역과 북부 유럽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했다. 계곡은 뛰어난 유기적 문화 경관으로서, 현재의 특성은 계곡의 지형학적·지질학적 요소와 함께 2,000년 동안의 정착지, 수송 기반 시설, 토지 이용 등의 인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었다. 계곡은 전통적 삶의 방식과 의사소통 수단이 좁은 협곡에서 전개된 흔적을 탁월하게 보여준다. 특히 가파른 경사면의 테라스식 경작지는 2천년 이상 여러 방법으로 만들어진 경관이다. 그러나 이러한 토지 이용형태는 오늘날 사회·경제적 압박으로 위협받고 있다.
중앙라인 계곡은 자연 환경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관광지’로서의 이미지)하여 상호작용이 일어나 만들어진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 라인 강은 빙엔 문(Bingen Pforte)에 이르러 상류의 깊은 협곡으로 접어든다. 19세기와 20세기에 폭이 확장된 5㎞ 길이의 빙엔 문 바로 앞에는 작은 도시가 2개 있다. 왼쪽 강둑에는 ‘정치적’ 상징성을 지닌 빙엔이, 오른쪽으로는 12세기에 브룀세르베르크(Brömserberg) 요새에 둘러싸였던 뤼데스하임(Rüdesheim)이 있다.
뤼데스하이머 베르크 포도원은 라인가우(Rheingau)에서 최고이다. 빙엔 문 전면에는 길이 15㎞의 바카라흐(Bacharach) 계곡이 펼쳐져 있고, 그 옆으로 V자 모양의 작은 계곡들이 늘어서 있다. 로히(Lorch)라는 작은 도시가 테라스식 포도원이 늘어선 계곡 위로 라인 강과 직각을 이루며 펼쳐져 있는데, 이 도시는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성 마틴 교구 성당으로 유명하다. 스티거 (Steeger)계곡 입구에 위치한 바카라흐는 많은 목조 주택과 함께 중세적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카우브(Kaub)와 주변에는 중세시대에 지은 팔츠그라펜슈타인(Pfalzgrafenstein) 성, 카우브를 둘러싼 벽, 테라스식 포도원 등 많은 기념물이 있다. 오베르베셀에는 고딕양식 성당 2개, 중세의 쇤부르크(Schönburg) 성, 중세에 만들어진 도시 벽과 더불어 훌륭한 초기 주택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계곡의 경관은 부드러운 점판암이 단단한 사암으로 변형되는 오베르베셀을 기점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곳에는 협곡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로렐라이 협곡이다. 배가 지나가기에 위험했던 이 협곡은 한때 니벨룽족의 전설적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강 건너 오른쪽 둑에는 노이카체넬른보겐(Neu-Katzenelnbogen) 성이 있는 장크트 고아르스하우젠(St Goarshausen)이 있으며, 카체넬른보겐(Katzenelnbogen)의 세 번째 요새는 부르크 라이헨베르크(Burg Reichenberg)라 불린다. 그 설계를 보면 이 요새가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에 있는 십자군 요새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왼쪽 강둑에 있는 바트 잘치히(Bad Salzig)는 보파르트 환상지역(Boppard Loops)으로 알려진 구역의 기점이다. 오른쪽 강둑에는 캄프 보른호펜(Kamp Bornhofen)이라는 자매 도시가 있다.
강의 말편자 모양 시작 부분에 위치한 보파르트는 로마의 중간 역으로 만들어진 뒤, 4세기에 군사 주둔지로 교체되었다. 보파르트 너머에는 16세기~18세기경에 만들어진 목조 가옥과 해자에 둘러싸인 성의 폐허가 남아 있는 오스터스파이(Osterspai)가 있다. 오버스파이와 니더스파이가 병합되어 만들어진 오스터스파이는 라인 계곡 중류에서 목조 가옥이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 목조 가옥은 특히 해안에서 멋진 군집을 이루고 있다. 왼쪽 강둑의 렌스(Rhens) 마을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선출된 독일 황제들이 아헨 대성당에서 왕관을 받은 뒤 즉위하는 곳이었다. 브라우바흐 위로 솟아 있는 마르크스부르크 요새는 팔츠그라펜슈타인과 함께 현재까지 라인 계곡 중류에 남은 유일한 중세 요새이다.
란슈타인(Lahnstein)은 1860년 철도 건설과 함께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당당한 모습을 서자랑하는 성 요한 교구 성당이 보존되어 있다. 트리어 선거후(Elector of Trier) 거처인 슈톨젠펠스(Stolzenfels) 성은 1835년에 프러시아가 복구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공습에도 살아남은 코블렌츠의 건축물 중에서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 카스토르 교회, 성모 마리아 교회, 성 플로린 교회, 라인란트 지역 최초이자 가장 중요한 고전주의 건축물인 노이에 슐로스(Neue Schloss)가 주목할 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상류 라인 계곡 [Upper Middle Rhein Valley]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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