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나미비아 /트위펠폰테인 암각화 지대(581)

eorks 2021. 1. 14. 12:44

세계문화유산 /나미비아 /트위펠폰테인 암각화 지대
[Twyfelfontein or /Ui-//aes]
요약 : 트위펠폰테인(Twyfelfontein) 암각화 지대는 아프리카에서 암각화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보존이 잘된 이 암각화는 대부분 코뿔소를 표현하고 있지만, 인간과 동물의 발자국 그림과 인간의 모습을 붉은 황토로 그린 바위 동굴, 6가지 색으로 그린 코끼리·타조·기린 그림도 포함되어 있다. 2개의 구역에서 발굴된 이 암각화들은 석기시대 후기의 것들이다. 트위펠폰테인 유적은 적어도 2000년 이상 남아프리카의 이 지역에 있었던 수렵 채집 공동체와 관련된 의식(儀式) 관행에 대해 일관되고 광범위하게 보여 준다. 나아가 수렵 채집 공동체의 의식 관행과 경제 행위 사이의 연관성도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있다.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지대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지대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지대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지대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지대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지대

    국가 : 나미비아(Namibia)
    위치 : 쿠네네 주(Kunene Region)
    좌표 : S20 35 44.1,E14 22 21.3
    등재연도 : 2007년
    트위펠폰테인 암각화 지대 :
    1940년대에 트위펠폰테인 지역은 정착민에게 허가증을 발급했다. 당시 소수의 다마라 족이 32개의 오두막을 짓고 샘 근처에 살았다. 이 지역은 오덴달 위원회(Odendaal Commission)의 권고로 1964년 다마라 족 농부들의 공동 사용지가 되었다. 그러나 농부들은 아무도 이 땅을 사용하지 않고 20년 동안 버려두었다. 1990년 나미비아가 독립한 뒤 이 땅은 국토정착재건부가 관리하는 국유지가 되었다.

    1940년대 이전에 다마라 족이 이 지역을 사용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이들은 유목민이어서 비가 내린 후 샘 근처에 모이는 식으로 계절에 따라 이 지역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목식 목축업도 1897년 우역(牛疫, 소 전염병)이 발생한 후, 정부가 사람들에게 이 지역을 떠나도록 정책을 펼쳐 과거 100년 동안 완전히 사라졌다.

    암각화 유산은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곳으로 여겼고, 암각화가 ‘조상들’의 작품으로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2004년 실시한 지역 주민과의 대면 조사에서 암각화를 생활문화와 연결할 만한 구두 증언을 수집하는 데 실패했다. 이는 암각화의 그림들이 1000년 전에 다마라 족에게 일부 점령당하고 지난 150년간 식민주의자들에게 점령당한 채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았던 산족의 신앙 체계 중 일부였음을 암시한다. 현재 이 지역에는 산족이 살고 있지 않다. 그러나 현재 나미비아 북동부에서 800㎞ 떨어진 지역에 사는 산족의 신앙이 트위펠폰테인 암각화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트위펠폰테인 암각화 지대 [Twyfelfontein or /Ui-//aes]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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