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우크라이나 /부코비나 거주지역과 달마티아 대도시
[Residence of Bukovinian and Dalmatian Metropolitans]요약 : 체코의 건축가 요세프 흘라브카(Josef Hlávka)가 1864년~1882년에 걸쳐 지은 부코비나 거주지역과 달마티아 대도시(Residence of Bukovinian and Dalmatian Metropolitans)는 거장의 여러 건축 양식이 한데 만나 일으키는 탁월한 상승효과를 보여 준다. 19세기 역사주의 건축의 탁월한 본보기인 이 문화유산에는 신학교와 수도원이 있는데, 그중 정원과 공원이 딸리고 지붕이 돔 형태로 된 십자형 신학교 교회(Seminary Church)는 특히 위용을 자랑한다. 건물들은 비잔틴 시대 건축과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강력한 위세를 떨친 러시아 정교의 흔적과 합스부르크 왕가 시절의 종교관용 정책을 동시에 보여 준다.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항공사진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레지던스 게이트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메트로폴리탄 윙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세미나리처치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세미나리처치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메트로폴리탄 윙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파노라마
체르니우치국립대학교 파노라마
국가 : 우크라이나(Ukraine)
좌표 : N48 17 48,E25 55 29
등재연도 : 2011년
부코비나 거주지역과 달마티아 대도시 :
탁월한 보편적 가치
세 궁전과 ‘명예의 전당(cour d'honneur)’, 공원이 서로 조화롭게 자리 잡은 곳은 체르니브치(Chernivtsi) 시 경계 안, 강을 삐죽이 내다보고 있는 도미니크 산의 절벽 부근이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건축의 모범들이 결합해 극적인 효과를 빚어내는 이 거주지를 보면 다양한 종교와 문화에 관용적이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19세기의 러시아 정교회가 역사주의 건축 양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잘 알 수 있다. 19세기 역사주의 건축은 목적의식을 담곤 했는데, 부코비나 거주지역과 달마티아 대도시는 그러한 목적의식을 훌륭하게 담아 내고 있다.
완전성
이 문화유산의 완전성은 적절해 보인다. 건축물과 거기 딸린 공원은 유산의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든 중요한 요소를 담고 있다. 완전성의 조건과 모든 구성 요소들이 적절하게 보존되어 있다.
진정성
진정성의 조건들은 대체로 적절하다. 처음 대주교의 거주지였다가 대학으로 바뀌어서 건물들의 기능이 변한 것은 진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내부 복원 작업들은 유산의 특징을 해치지 않도록 소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보존 및 관리체계
부코비나 거주지역과 달마티아 대도시는 194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넓이 8㏊의 이 유산은 1955년 우크라이나 교육부 산하의 유리 페트코비치 체르니브치(Yuriy Fedkovich Chernivtsi) 국립대학에 양도되었다.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지역적·국가적으로 법과 규제를 통해 보호를 받는다. 체르니브치 시 의회에서는 매년 유산의 사용과 보수에 관해 대학의 책임을 포괄하는 보존 계약을 맺고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2009-2015년 체르니브치 역사 건축물 보존 종합 프로그램(Comprehensive program on Preservation of historical architecture in Chernivtsi for 2009-2015)’은 유산에 대한 체계적 보호와 관리, 그리고 세계 문화유산 부지를 보존하기 위한 국내 기준에 맞는 보존 방법들을 실행할 기준을 제공한다. 체르니브치 종합 개발 계획은 지역 경제의 주된 분야인 관광 기반 시설의 성장을 염두에 두고 유산을 적절히 관리하도록 큰 윤곽을 정하고 있다. 관광이라는 압박 요인이 불러올 장기적 영향에 대처하려면 별도로 관광 관리 계획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코비나 거주지역과 달마티아 대도시 [Residence of Bukovinian and Dalmatian Metropolitans] (유네스코 세계유산, 세계유산센터(영/불어 원문))
......^^백두대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