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風水의 기본원리(8)

eorks 2022. 10. 15. 00:14

풍수지리(風水地理)

風水의 기본원리(8)
황금색의 벽지, 노란 꽃이나 도자기 등을 서쪽 벽으로 놓아두면 자금이 융통된다.
자금이 융통되면 남동쪽의 영역에 조명을 밝히거나, 금고를 두는 식으로 원활한 재정을 도모한다.
음양의 이치를 확대하여 명당(明堂)의 의미를 살펴보자.

풍수는 죽은 자를 위한 음택(陰宅)과 산 자를 위한 양택(陽宅)의 두 분야로 대별된다.
그러므로 보통 음택은 죽어서 묻히는 무덤을 말하는 것이고,
양택은 살아서 거처하는 집(공간)을 말한다.
양택이라고 해서 음(陰)의 요소가 배제될 수는 없다.
‘양’속에 ‘음’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거실은 양의 요소가 더 강조되는 공간이다.
채광(採光)이 잘 되어 분위기가 밝고 사방으로 툭 트여 환한 분위기를 연출해야 한다.
반면 침실은 방음이 잘 되고 외부로부터 보호되어 안정감이 있어야 좋다.
거실에 비해 분위기를 온화하게 꾸며야 하므로 음의 요소가 고려되는 것이다.

음택(陰宅)인 무덤은, 사람이 죽은 후에도 그 혼백(魂魄)은 살아 있다는 동양의 생사관(生死觀)에서 출발한다.
유체(遺體)가 묻혀서 생기는 백(魄)이 편안해야 그 후손도 편안해진다는 동기감응(同氣感應)의 과념에서 비롯된 음택은 죽은 육신인 백이 잠은 자는 곳과 같으므로 마치 침실과 같은 환경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다.

음이 주된 영역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습(陰濕)한 곳은 꺼린다.
여기에도 양의 요소는 필시 고려되어야 되기 때문이다.
혼(婚)이란 영(靈)의 집을 뜻하는 말이고, 백(魄)이란 육(肉)의 집을 뜻하는 말이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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