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선친 묘만 바꿔도 대통령 난다(?)”

eorks 2023. 8. 16. 05:24

풍수지리(風水地理)

“선친 묘만 바꿔도 대통령 난다(?)”
대통령과 땅
김종필 전 총리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통령이 못된 이유는? 이종두 회장은 선친의 묘를 잘못 쓴 데서 그 원인을 찾았다.

“김대중 대통령이 이장을 한 후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소문이 들리자 김 총리와 이 총재도 이장을 했다. 그러나 천하의 명당이라는 곳으로 이장을 한 후 모두 정계를 떠났다. 이는 지기를 보지 않고 관산법으로 명당을 골랐기 때문이다.”

음기가 서린 흉지더라도 관산법상으로 좌청룡 우백호, 주산암산 등 타고난 명당으로 둔갑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김 총리와 이 총재가 이런 곳으로 이장을 해 쓸쓸하게 은퇴하게 됐다는 얘기다.

역대 대통령의 선친 묘소 중 김영삼 전 대통령 모친의 묘는 봉분 주변에 음기하나 없는 명당이란다. 그러나 모친의 묘 옆에 마련해 둔 비어있는 부친의 묘자리는 좋지 않다고.

대통령의 생가는 재벌 생가와 달리 양기로만 채워진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 세 줄, 김대중 대통령은 다섯 줄의 음기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는 이들이 대선 도전 실패와 위기를 겪은 횟수를 합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