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地氣연구가 이종두 회장이 밝히는 재벌가 집터(4)

eorks 2023. 8. 15. 05:29

풍수지리(風水地理)

地氣연구가 이종두 회장이 밝히는 재벌가 집터(4)
망하거나 부도 기업 사옥은 매입하면 안 돼
음기가 강한 곳으로 이전한 경우 바로 기업이나 총수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갖고 있던 양기가 소진되는 시점에서 총수나 기업의 운명이 쇠락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이 회장의 연구 결과다. 얼마나 강한 양기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10년 후 위기가 온다는 것.

이 회장은 사옥 중 최고의 명당으로 삼성그룹 본관을 꼽는다. 대기업 사옥의 경우 평수가 넓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양기로만 채워지기 힘든데 삼성 본관은 드물게 양기만 띤 터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 꼭 삼성이 아니더라도 이런 터에 자리를 잡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인다. 롯데그룹 본사 역시 대문부터 내부 구석구석까지 재운이 새어나가지 않는 양기가 가득한 곳이다. 이 중 롯데호텔은 양기가 가장 충만한 명당으로 꼽힌다.

현대그룹 사옥은 건물의 좌측 3분의 2는 양기가 올라오는 명당이지만 우측 3분의 1에서 음기가 감지되는데 음기가 감지되는 곳의 사업부가 다른 곳보다 실적이 부진하거나 우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화그룹 사옥의 경우 건물의 4분의 1만 음기에 노출돼 있는데 이 회장은 미미한 음기 때문에 회사가 구설에 휘말리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김승연 회장의 생가터와 부모님을 모신 터가 명당이기 때문에 큰 위기 없이 구설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인다.

삼성그룹 본관, 롯데호텔 최고 명당
이 회장은 기업이 사옥을 이전하거나 다른 기업의 사옥을 매입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으로 “망한 기업의 사옥을 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도난 기업의 터는 냉한 기운 때문에 직원들의 의욕이 상실되고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란다. 동대문의 모 쇼핑몰이나 용산의 모 기업 사옥은 음기가 강해 어떤 회사가 들어가도 성공하기 어렵다는 게 그가 내린 결론이다.

그는 대우의 예를 들어 이를 설명한다.

“대우그룹이 부도난 것도 음기가 강한 터에 사옥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이 건실할 수 있었던 것은 그 터에만 유독 양기가 서려있었기 때문이죠.”

재벌의 운명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우연한 이사나 사옥 이전 때문만은 아니다. 이 회장은 “창업 1세대의 경우 양기가 있는 곳에서 태어나 양기가 있는 곳에 집터를 잡고 회사를 세우지만 1세대 사후 묘자리를 음기가 서린 곳에 모시면 우연찮게 이후 자택이나 회사가 옮기는 곳마다 음기가 강한 곳을 찾는다”며 선친의 묘소를 정하는 것부터 신중히 해야 오너와 기업이 모두 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논 한가운데 있는 한화 김승연 회장 생가 재벌 나는 명당 양기 강한 LG 구본무 회장 자택, 글로벌 기업 키우는 터 농심 신춘호 회장 자택, 돈 들어가는 財門 크게 열려있어

Tip| 재벌 회장들의 사주와 집터 공통점

1
재운과 명예운은 어느 정도 타고났지만 건강운은 사람마다 다르다. 큰 부자의 부모들이 정한 집터는 양기가 가득한 명당으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2 태어날 때부터 양기에 몸과 마음이 익숙해 당당하며 감각적으로 음기가 강한 곳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명당터에 자택이나 회사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

3 생가터의 경우 가늘게 음기 기운이 한 줄로 흐르는 돈줄이 나타난다. 창업주 부모의 산소는 봉분 전체에 양기가 흐르고 납골당에 모신 경우도 양기가 있는 공간인 경우가 많다.

4 일부 2세, 3세 경영인이 창업주의 묘를 음기가 든 곳에 쓴 경우 집이나 사옥을 이전할 때도 음기가 있는 공간을 선택, 운이 쇠하게 된다.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