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 집의 중심, [거실과 주방]

eorks 2023. 9. 4. 05:31

풍수지리(風水地理)

◆ 집의 중심,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점이 바로 트렌드다. 그해 어떤 컬러와 분위기가 유행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도 달라진다. 마감재의 컬러나 모양도 유행을 따라가고 바닥재도 유행에 따라 바꾼다. 하지만 집 안에 좋은 기운을 들이는 데는 유행 인테리어가 자칫 독이 될 수 있다. 넘치는 것은 덜어내고 모자란 것은 채워야 비로소 좋은 기의 흐름이 유입된다.

가족이 모여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이는 거실은 집 안의 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토(土)의 기운을 본받아 황금색이나 노란색을 사용해 인테리어를 하는 게 좋다. 가족의 화목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정신적으로 안정과 안전을 의미하는 게 바로 노란색. 또한 부의 기운을 띠는 컬러이기도 해 카펫이나 장판 컬러, 소파나 커튼 등을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닥과 벽, 천장의 컬러를 정할 때는 오행의 상생구조를 고려해 연출한다. 바닥이 검은색 계열일 경우 벽은 초록색, 천장은 노란색, 바닥이 초록이나 하늘색 계열이면 벽은 붉은색, 천장은 나무색, 바닥이 붉은색일 경우엔 벽은 황색, 천장은 흰색 계열이 좋다. 벽에 거는 사진의 경우 너무 오래된 것보다는 지금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걸어놓는 게 좋다.

크기는 벽면의 3분의 1을 넘지 않도록 한다. 소파는 가죽보다 천으로 된 것을 배치하는데 위치는 현관과 마주하는 대각선 방향이 좋다. ㄱ자나 ㄷ자인 경우에는 소파의 중심이 현관과 마주 보게 놓으면 된다.

음식을 만드는 주방은 화(火)의 기운이 강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오행의 용광로와 같은 곳이다. 이러한 부엌의 화의 기운이 안방이나 거실로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개수대는 가스레인지 곁에 두지 말고 칼은 사용할 때가 아니면 밖에 내놓지 않는다. 쓰레기통을 두지 말고, 아일랜드 식탁을 사용한다면 레인지 설치는 하지 않는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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