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어린보릿잎의 효능

eorks 2023. 11. 12. 05:14

어린보릿잎의 효능

요약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Hordeum vulgare var. hexastichon
분류  화본과
분포지역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시베리아, 알프스, 아프가니스탄, 히말라야, 티베트, 페루, 한국
서식장소  중국 양쯔강 상류의 티베트 지방, 카스피해 남쪽 터키 부근
크기  높이 약 1m


본문

주요 재배식물의 하나로서 높이 1m 정도다. 마디가 높고 원줄기는 둥글다. 속이 비어 있고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의 바소꼴로,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너비 10∼15mm이고, 녹색 바탕에 다소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잎집으로 되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다.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잎혀[葉舌]는 짧다.

이삭은 줄기 끝에 달리고, 한 이삭에는 15∼20개의 마디가 있다. 한 마디에는 3개의 영화(穎花)가 달린다. 한 마디에 달리는 3개의 영화가 모두 여물어서 얼기설기 달린다. 그러므로 씨알의 배열이 6줄로 되어 여섯줄보리가 된다. 3영화 중 가운데 영화만 여물고 2개의 영화는 퇴화되어, 씨알이 2줄로 배열되는 것은 두줄보리가 된다.

보리의 영화에는 외영과 내영이 있고, 1개의 암술과 3개의 수술이 있다. 외영의 끝에는 까락[芒]이 달려 있다. 까락의 길이에 따라서 장망(長芒)·중망(中芒) ·단망(短芒), 까락 흔적만 있는 흔적망 등이 있다. 보리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달라진다.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야생종이 발견된 지역을 토대로 여섯줄보리는 중국 양쯔강 상류의 티베트 지방, 두줄보리는 카스피해 남쪽의 터키 및 인접 지역을 원산지로 보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보리는 인류가 재배한 가장 오래된 작물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 지금부터 7000∼1만 년 전에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줄보리의 재배 기록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이라크 북부의 자르모 유적에서 발견된 것이다. 그것은 이삭이 부러지지 않은 두줄보리의 알과 수축(穗軸)을 발견하였는데, BC 5000년경에 이미 두줄보리의 재배종이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중국에서는 은(殷)나라 때 갑골문자에서 보리에 해당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보리가 오곡 중의 하나로 설정된 것이 BC 2700년경의 신농시대(神農時代)라는 점에서 고찰한다면, 그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됨을 알 수 있다. 한국에는 고대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일설에는 4∼5세기경에 보리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파되었다고 한다.

겨울을 지난 어린 보릿잎을 동맥이라고 한다. 이 동맥을 예전부터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귀중한 약으로 써 왔다.

어린 보릿잎에는 비타민, 효소, 엽록소 등 온갖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 주는 효과도 있다.간염이나 간경화증에는 어린 보릿잎을 뿌리째 캐어 그늘에서 말린 것 1킬로그램과 오리나무 껍질 1킬로그램, 도토리 200그램을 물로 6시간 이상 달인 물을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릿잎은 간의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간의 기능을 크게 도와주고 소화를 잘 되게 하므로 간병 환자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보릿잎은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환자,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의 환자는 성질이 더운 약재, 이를테면 인삼이나 꿏 등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보릿잎을 생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다. 미국의 유명한 배우가 간암에 걸려 온갖 좋다는 치료법을 다 써 보았으나 효과를 못 보던중에 보릿잎과 밀싹을 녹즙을 내어 3개월 동안 먹고 암을 고친 일이 있다.
그러나 보릿잎은 맛이 쓰고 떫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냄새가 있어 마시기가 좀 거북스런 단점이 있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어린 보릿잎을 동결건조하여 가루로 만들어 건강식품으로 개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보릿잎에는 온갖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보릿잎 말린 것 100그램에는 나트륨 775밀리그램, 칼륨 0.88밀리그램, 칼슘 1,109,02밀리그램, 마그네슘 224.7밀리그램, 철 15.8밀리그램, 구리 1.36밀리그램, 인 594.3밀리그램, 아연 7.33밀리그램, 바나듐 5.6밀리그램등 갖가지 미네랄과 카로틴 52아이유, 비타민 B1 2.75밀리그램 B6 0.34밀리그램, C 328.8밀리그램, E 51밀리그램, 클로로필 1,490밀리그램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릿잎의 미네랄은 채소 중에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는 시금치와 견주어 보더라고 칼슘이 11배, 마그네슘이 3배, 칼륨은 18배나 많이 들어 있다. 이들 미네랄은 신경 계통의 기능과 근육을 원활하게 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또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 미네랄이 부족하면 몸에 큰 탈이 생긴다. 예를 들어 칼슘이 모자라면 골다공증을 비롯, 치아와 관절에 이상이 생기고 칼륨이 모자라면 변비가 오고, 몸이 쉬 피로해진다. 또 철분이 모자라면 빈혈이 생기고 망간이 부족하면 현기증이 오고 머리칼이 빠지면 운동신경 실조증 등이 생기게 된다.

보릿잎에는 효소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어린 보릿잎에 들어 있는 효소는 소화를 잘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보릿잎에는 엽록소인 클로로필도 많이 들어 있다. 천연 엽록소는 혈액의 혈색소와 비슷한 분자 구조식을 갖고 있어서 녹색의 혈액으로 부를 정도로 증혈 작용이 높다. 보릿잎은 빈혈이나 갖가지 염증, 상처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높다.

어린 보릿잎에는 비타민도 매우 풍부하다. 비타민 B1은 우유의 30배, 비타민 C는 시금치의 33배, 카로틴은 시금치의 6.5배나 들어있다.비타민은 신진대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서 그중 한 가지만 모자라도 병에 걸리기 쉽다.

어린 보릿잎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이상 적인 식품인 동시에 만능에 가까운 약쵸이다. 그러나 반드시 겨울을 지난것이어야 제대로 약효가 나타난다. 보릿잎은 가장 흔하면서도 거의 쓰지 않고 있는 놀랍도록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약초이다.



* 간의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만성 간염, 간경화증 등에 효과 *
  
* 보릿잎 *

약명 ; 대맥, 대맥묘

갖가지 미량 원소와 효소가  많으며 간의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만성 간염, 간경화증 등에 효과가 뛰어남이 밝혀져 있다 반드시 겨울을 지난 보리 싹을 쓴다

약재에 대하여

겨울을 지난 어린 보릿잎을 동맥(冬麥)이라고 한다. 이 동맥을 예전부터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귀중한 약으로 써 왔다.
어린 보릿잎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는 이상적인 식품인 동이에 만능에 가까운 약초이다. 그러나 반드시 겨울을 지난 것이라야 제대로 약효가 나타난다. 보릿잎은 이제 그리 흔한 곡식은 아니게 되었지만 잘 만 활용하면 놀랍도록 다양한 효능을 지닌 약초이다.

약성 및 활용법

어린 보릿잎에는 비타민, 효소, 엽록소 등 온갖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 아니라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보릿잎의 미네랄은 채소 중에서 미네랄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는 시금치와 견주어 보더라도 칼슘이 11배, 마그네슘이 3배, 칼륨은 18배나 많이 들어 있다. 이들 미네랄은 신경 계통의 기능과 근육을 원활하게 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다. 또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릿잎에는 효소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어린 보릿잎에 들어 있는 효소는 소화를 잘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보릿잎에는 엽록소인 클로로필도 많이 들어 있다. 천연 엽록소는 혈액의 혈색소와 비슷한 분자 구조식을 갖고 있어서 녹색의 혈액으로 부를 정도로 증혈 작용이 높다.
보릿잎은 빈혈이나 갖가지 염증, 상처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높다.

어린 보릿잎에는 비타민도 매우 풍부하다. 비타민 B₁은 우유의 30배, 비타민 C는 시금치의 33배, 카로틴은 시금치의 6.5배나 들어 있다. 비타민은 신진대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서 그 중 한가지만 모자라도 병에 걸리기 쉽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간염이나 간경화증에는 어린 보릿잎을 뿌리째 캐어 그늘에서 말린 것 1kg과 오리나무 껍질 1kg, 도토리 200g을 물로 6시간 이상 달인 물을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릿잎은 간의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간의 기능을 크게 도와주고 소화를 잘되게 하므로 간병 환자의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보맆잎은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환자,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의 환자는 성질이 더운 약재, 이를테면 인삼이나 꿀 등과 함께 쓰는 것이 좋다.

▶ 보릿잎을 생즙을 내어 마시는 것도 좋다. 미국의 유명한 배우가 간암에 걸려 보릿잎과 밀싹을 녹즙을 내어 3개월 동안

먹고 암을 고친 사례도 있다. 그러나 보릿잎은 맛이 쓰고 떫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냄새가 있어 마시기가 좀 거북한 단점이 있다.     (자료 : 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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