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의 효능

석위초의 효능

eorks 2023. 12. 25. 02:13

석위초의 효능

석위초 / 석위(石韋)
석위(石韋)는 고란초과로서 나무줄기나 바위면에 자생을 한다.

한방에서는 잎과 뿌리를 이뇨제로 사용한다.

성질은 평(平)하고 약간 차다.

맛은 쓰고 달며[苦甘] 독이 없다.

5림(五淋)으로 포낭(胞囊)에 열이 몰려서 오줌이 나가지 않는 것과 방광에 열이 차서 오줌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오줌 나오는 줄 모르는 것을 낫게 하고 오줌길을 순조롭게 한다.



무더기로 바위 위에서 자라는데 잎이 가죽과 비슷하기 때문에 석위 라고 한다.

또 잎에 얼룩점이 있는 것이 가죽과 같기 때문에 석위 라고 한다.

물소리와 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좋다.

음력 2월과 7월에 잎을 뜯어 그늘에서 말린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구워서 노란 털을 없애 버리고 쓴다.

털은 사람의 폐를 찔러서 기침을 하게 한다[본초].



약리 실험에서 진해, 거담, 이뇨, 결석용해와 배석작용, 황색포도상구균 이질균 변형간균의 억제작용이 나타났다.
급성신염, 신우신염 : 석위 20-30g 물 500-1리터를 넣고 1시간 전탕 하여 1일 2회 공복에 복용하거나 차대용으로 마시면 매우 높은 치유 율을 얻을 수 있다. 103증 예의 환자 중에서 급성 사구체 신염 39증 예에서 유효율이 92,3% 신우염 20증 예 유효율 85%로 나타났다.

 
요로 결석 : 석위 30-60g 차전자 30-60g 생치자30g 감초 8-15g 물 3-3,5리터를 붓고 40분 전탕하여 차로 복용한 결과 33증 예에서 결석이 배출되었고 46증 예에서는 증상이 완화되었고 전체적으로 보면 97,5%의 유효율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3일에서 21사이에 배출이 된다는 것이다.

 
만성기관지염 : 석위 30g 설탕 30g을 쓰는데 먼저 석위를 3회에 걸쳐 다리는 데 매 1시간마다 한번씩 다릴 때에 농축액이 500미리 리터가 되게 하여 설탕을 넣고 복용한다.


기관지 천식 : 석위 45g 을 다려서 농축하고 여기에 설탕을 넣고 1일 3회로 나눠 복용하면 81,8%의 유효율을 보인다.. 어린이는 나이와 체중을 가려서 복용한다.


백혈구 감소증 : 석위 30g 대추 10개를 환자 증상에 알맞게 배합해서 복용하면 탁월한 반응을 얻게 된다.


방광염 : 석위를 하루 15g씩 달여 마신다.


신장결석 : 석위초(비율4), 산약, 산수유, 오미자, 호장근 이상은 비율2, 목통(비율1) 위의 약재를 잘 준비를 하여 다려서 먹으면 결석이 삭아서 나온다. 결석의 개수 가 너무 많으면 모두 나올 수도 있고 몇 개 안 나올 수도 있으니 잘 맞추어 약을 먹어야 한다. 특히 체질에 문제가 있는 여성은 임신 중에 발작이 의심스러우면 미리미리 챙겨서 먹었다가 차후 발생할지도 모를 불행에 대비하면 좋다.


......^^백두대간^^......

'산야초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0가지 약초.약재의 효능  (2) 2023.12.26
가래나무 열매의 효능  (2) 2023.12.26
밤나무(밤의 한방적 효능)  (0) 2023.12.24
쉬나무(오수유)의 효능  (4) 2023.12.24
히어리나무의 효능  (0) 202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