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나무는 추자목(楸子木)이라고도 하고 열매를 추자(楸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래열매는 추자, 추자열매, 가래나무열매라는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산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라는 영양가 높은 고단백의 가래열매는 길~쭉 둥글! 둥글하며 호두보다 더 고소 합니다.
◆ 가래나무 열매의 효능 가래나무열매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기억력을 좋게하고 머리를 맑게하는등의 효과가 있으며 피부염과 항암작용을 합니다. 성질이 약간 차기 때문에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경련성 복통에 도 효과가 있습니다.
◆ 가래나무열매(추자)를 달이는 방법 1. 흐르는 물에 1회차분(약 20~30g) 재료를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빼줍니다 2. 재료를 부직포에 담아 약20분정도 물에 담궈줍니다 3. 물2L에 1회차분 재료를 넣고 20~30분 정도 보리차 끓이듯이 연 하게 끓여 식수대용으로 드시면 됩니다
◆ 가래나무의 효능 가래나무는 자연이 주는 친환경 살충제라고 불리울 정도로 균증식을 억제하고 박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기억력을 좋게하고 머리도 맑게 해주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좋은효과가 있습니다.
가래나무는 열을 내려주고 습한것을 없애주고 독을 풀어주며 장기능 저하로 인해 묽은변을 보는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위염같은 경련성 복통에도 효과가 좋고 피부병, 무좀, 습진, 황선 등에 바르게되면 쉽게 나을수 있습니다
가래나무 껍질은 추목피(楸木皮) 라고 하여 약으로도 사용합니다. 가래나무껍질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항암제로 사용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향약집성방에 가래나무는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고 합니다. 토하고 구역질이 나는것을 고치고 몸속과 피부에 있는 온갖 벌레를 죽인답니다.
뿌리껍질을 달여서 졸여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악창, 옹종, 누창 음부에 생긴 감낙창(임질)을 낫게 하며 피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살아 나며 힘줄과 뼈가 튼튼해지며 항암, 위장, 신장,당뇨병에 효능이 있다고도 하네요
가래나무 수액을 한컵 따라서 맛을 보면 달고 시원한 맛이 참좋다.각종 수액중에서 당도가 가장 높다고 합니다. 단식후 보식을 하면서 가래수액을 마시면 몸이 날로 가벼워지는 느낌 있는 나날이 된다 하네요. 가래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과 채취시기가 같다고 합니다.
가래나무는 민간에서 항염증 작용과 함암제로 사용한답니다 특히 폐암이나 간암에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가래나무에는 독성이 있는데 수액상태가 되어서 순해지면 약이 된답니다. 인체에 유익한 약이 되기 때문에 수액을 채취해서 많이 사용을 한대요.
◆ 가래나무껍질(추목피) 끓이는 방법 1. 가래나무껍질 60g과 물 3L를 넣고 끓여줍니다. 2.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여 물이 절반정도 줄어들 때까지 끓여줍니 다. 3. 끓인 물은 2~3일 동안 나누어 복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