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모는 지름 4-32㎝의 대형인데 호빵형에서 편평형이 되고 중앙이 오목해진다. 표면은 민둥하고 베이지상아색으로 가장자리는 물결꼴이다. 살은 백색으로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홈파진주름살로 상아색이며 나비 1-2㎝가 된다. 루는 12-47×1-3.4㎝<꼭대기>로 하부가 굵고 표면은 섬유상, 균모와 같은색인데 속이 차 있다. 포자는 난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1개의 기름방울이 있고,
5-7.5×3.5-5.1㎛이다.
오늘 알아볼 왕송이는요
여름에서 가을에 발생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밭이나, 길가에서 다발로 발생해요. 대기부가 합쳐져 다발을 이루는 것인데요. 다발의 직경이 1m가 넘는 경우도 있답니다! 개체별 갓의 크기는 9.5 ~ 20cm이며. 갓모양은 초기에 반구형, 만두형으로 자라요 ! 조직은 비교적 단단하며 백색이고, 맛과 냄새는 부드럽지만 어린버섯의 경우 아린 맛이 있으니 조심해서 먹는게 좋겠죠?
일반적으로 아는 송이와는 다른 모습이죠? 실제로 왕송이버섯은 송이버섯과 송이버섯목에 속해있다고해요. 송이버섯과중 자실체가 가장 커 외국에서는 자이언트버섯이라고도 불리며 야생에서는 아주 ~ 드물게 관찰된다고 하네요 ^^
여름~가을, 유기물이 풍부한 밭이나 길가에서 다발로 발생한다. 대기부가 합쳐져 다발을 이루는 것이다. 다발의 직경이 1m가 넘는 경우도 있다. 개체별 갓의 크기는 9.5~20cm이다. 갓 모양은 초기에는 반구형 또는 반두형이다. 조직은 비교적 단단하며 백색이고, 맛과 냄새는 부드럽지만 어린 버섯일 경우에 아린 맛이 있다.
분포 지역 : 전국 발생 장소 : 유기물이 풍부한 밭 등 발생 시기 : 여름~가을 갓의 형태 : 반구형 또는 만두형 갓의 크기 : 9.5~20cm 갓의 표면 : 백색~회갈색 이용 방법 : 국, 찌개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송이버섯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모양과 맛이 다른 왕송이버섯 특징 알아보았는데요. 2009년도에 제주도에서 발견되어서 이슈가되었었다고하네요 ! 버섯 공부를 시작하고나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드물게 관찰되는 버섯이 제주도에서 자라났다니 ~ 신기하면서도 뿌듯한걸요 ^^
제주의 버섯연구가 고평렬(48.여) 씨는 서귀포시 신효리 이화철 씨의 과수원에서 지금까지 도내에서 발견된 왕송이버섯 가운데 가장 큰 왕송이버섯 군락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버섯은 왕송이버섯 200∼300여개가 한 덩어리처럼 붙어 있는 것으로 군락 전체의 가로 길이는 105㎝, 높이는 60㎝ 가량 된다.
전체 무게는 어른 3명이 들어도 들기 힘들 정도로 약 60㎏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버섯은 통째로 경기도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으로 옮겨진 뒤 액침표본으로 만들어 보존될 예정이다.
송이버섯과 송이버섯목에 속하는 왕송이버섯은 송이버섯과의 버섯 중 자실체가 가장 커 외국에서는 자이언트 버섯(Giant mushroom)이라고도 불리며, 야생에서는 아주 드물게 관찰되고 있다.
맛과 향기가 좋은 왕송이버섯은 외국에서 각종 수프나 튀김, 샐러드, 고기 구이용 재료로 널리 쓰인다.
고평렬 씨는 "왕송이버섯은 원래 잘 자라는 종이지만 거름으로 쓰기 위해 모아둔 파쇄된 감귤나무 더미에 비닐이 덮여 있는 상태가 비옥한 환경으로 작용해 이번에는 엄청나게 크게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왕송이(Tricholoma giganteum Massee)버섯
상아색다발송이
송이버섯과(Tricholomateceae), 송이버섯목 (Tricholoma)에 속하는 버섯으로 토양 내 유기물을 이용하여 자연발생되며 분포지역은 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등지의 열대지방에서 자연서식하는 사물기생균이다.
그러나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버섯이 활물기생균으로 인공재배가 불가능하지만 다수의 몇몇 버섯은 사물기생균으로 인공재배가 가능한 버섯도 있다.
그 중 왕송이버섯은 사물기생균에 속하는 버섯으로 맛과 향기가 좋아 외국에서는 각종 스프나 튀김, 피자, 오믈렛, 샐러드 및 고기 구이용 재료로써 많이 이용되고 있는 버섯으로 국내에서는 1996년 7월 제주도의 밀감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수집되어 버섯의 형태적인 특징과 자연발생지의 환경조건을 조사한 바 있다.
특히 이 버섯은 송이버섯과에 속하는 버섯들 중에서 자실체가 가장 큰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 여름철 고온기에 재배할 수 있는 버섯으로 자연상태에서 발생되는 버섯중 한 다발의 폭이 70cm이고 버섯의 길이는 약 35cm이며 가장 큰 자실체의 갓 부분 폭은 28cm로 야생상태에서 한 다발의 중량이 약 10kg정도까지 생육하는 상당히 큰 버섯으로 외국에서는 자이안트버섯(giant mushroom)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8년 왕송이버섯으로 명명하여 학계에 보고한 바 있고 1999년에는 왕송이 버섯 재배법이 개발되어 농가보급품종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