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13화 착각은 자유 애들아! 웃고살자 13. 착각은 자유 유명한 의학박사가 지하에 있는 실험실에서 혼자 사체를 해부하고 있었다. 그때 어둠의 정적을 깨고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한참 후 연구실 조용히 열리고 문 옆에 걸린 거울 속에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비쳐저 다가오고 있었다. 박사는 잔뜩 겁먹은..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7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12화 서당 훈장과 제자 애들아! 웃고살자 12. 서당훈장과 제자 서당 훈장이 제자에게 "나를 밖으로 나가도록 하는 학생 에게 우등상을 주겠다."고 제의하자 많은 학생이 옆집에 불 이 났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유도했으나, 훈장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그때 재동이가, "훈장님께서 밖에 계시면 방안으로 들어가시게 할 수는 있..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6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11화 필수과목 애들아! 웃고살자 11. 필수과목 고양이게게 쫓기던 생쥐 한 마리가 막다른 골목에서 죽음 에 직면케 된 순간, 엉겁결에 "멍,멍 멍!"하고 개소리를 냈다. 이에 당황한 고양이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다가 그냥 돌아 갔는데, 목숨을 구한 생쥐가 집으로 돌아와 식구들에게 하는 말, "외국어 하나는 필수라니까..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5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10화 이범석 장관의 유머 애들아! 웃고살자 10. 이범석 장관의 유머 아웅산 폭파사건으로 순직한 이범석 전 외무장관이 남북회담 대변인으로 재임당시 남한을 방문한 북한 대표가 서울의 수많은 자동차를 보고 `남한의 모든 자동차를 서울에 집결토록 동원하느라 애섰다.'고 빈정거리자 이장관은 즉시 `그래도 자동차는 바퀴가..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4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9화 개 밥그릇 애들아! 웃고살자 9. 개 밥그릇 시골 마을을 돌면서 골동품을 헐값에 사 재미를 본 안국동씨가 어느 봄날 산간 벽지 길가에서 개를 팔려고 앉아있는 시골 노인을 보고 깜짝 놀랬다. 개 밥그릇이 이조자기가 틀림없었기 때문이었다. 안국동 : 주인양반, 갸가 맘에드는데 파시죠! 개주인 : 값만 맞으면 팔..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3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8화 시골 청년 상경기 애들아! 웃고살자 8. 시골 청년 상경기 시골 청년이 서울에 올라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63빌딩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하며 1층에서 부터 꼭대기층까지 몇번을 세어보았으나 매우 힘 이 들었다. 그때 우락부락한 사내가 다가와 `이 빌딩이 얼 마나 비싼건데 공짜로 보느냐? 한층 당 500원씩 정직하게 ..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2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7화 대머리와 이발사 애들아! 웃고살자 7. 대머리와 이발사 주변머리, 속알머리가 온통 빠진 대머리 아져씨가 이발을 마치고 샴푸를 하고 나니 머리카락이 세 가닥 남았다. 이발사 : 어떻게 해드릴까요? 대머리 : 외쪽 가르마로 해주시오. 다음 번에는 머리카락이 두 가닥 남았다. 이발사 : 어떻게 해드릴까요? 대머리 : 가운..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1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6화 사돈간 골프게임 애들아! 웃고살자 사돈간 골프게임 안팎 사돈을 불문코 같은 핸디캡 사돈끼리 골프게임 을 하면 반드시 딸 가진 쪽이 이긴다. 왜냐하면 아들 가진 쪽은 목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헤드업하는 반면 딸 가진 쪽은 고개를 팍 수그리고 치 기 때문이다. 애들아! 사돈끼리 골프해서는 안되겠니? 유응교 교수..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20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5화 흑인 승객 애들아! 웃고살자 흑인 승객 공항 택시기사가 어느 날 오후 이태원행 흑인 손님 두 명을 태우고 용산역앞 신호대 앞에 서 있는데, 반 대편으로 가던 동료 기사가 "오늘 재미는 어때?"라고 뭊자, "보시다시피 연탄 두덩어리 싣고 이태원 가는 길이야."하고 대답했다. 목적지에 내린 승객이 택시에..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19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4화 애꾸눈과 수의사 애들아! 웃고살자 애꾸눈과 수의사 미국 하원에 애꾸눈 야당의원이 있었는데 하루는 대정부 질문을 신랄하게 하고 있는 중에 한 여당의 원이 "당신, 눈이 하나밖에 없는데 어찌 그렇게 잘 알 수 있어?"라며 야유하자 애꾸눈 의원은, "`일목 요연'하다는 고사성어도 모르는 무식한 자 같으니! "라고 가볍.. 애들아! 웃고살자 200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