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33화 군사 독재 애들아! 웃고살자 33. 군사 독재 우리나라 국민이 군사 독재 아래서 신음하고 있던 어느 날 만원 버스에 탔던 한 서울 시민이 자기의 발을 밟은 옆 사람 을 조심스럽게 살펴본 후 아주 정중하게 물었다. "선생님 혹 군에 계십니까?" "아뇨" 그 사람이 대답했다. "그러면 혹 군하고 무슨 관계가 있으신지요?..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6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32화 비참한 가정 애들아! 웃고살자 32. 비참한 가장 회사를 경영하던 남편이 IMF로 부도가 나버려 생활을 꾸려 나가기가 막막해지자 가족이 모여 앉아 걱정을 하고 있었다. 남편 : 어쩔 수 없이 당분간 가족이 떨어져 있어야겠구려, 아이는 잠시 외가에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소. 아이 : 그럼 엄마는요? 남편 : 걱정마라, ..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5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31화 기냐? 안기냐? 애들아! 웃고살자 31. 기냐? 안기냐? 서울에 있는 어느 대학에서 전라도 출신 교수가 강의를 하 다가 "군부 쿠테타의 시발은 5월 18일 광주에서 있었다. 기 냐 안기냐?" 그러나 학생들은 서로 눈만 껌벅거릴 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화가 난 교수가 책상을 "꽝!" 치며 말했다. "기냐? 안기냐?" 그..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4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30화 어떤 시험 애들아! 웃고살자 30. 어떤 시험 시민 단체에서 역대 대통령에게 대한 청문회를 열기에 앞서 서 도대체 어느 정도의 아이큐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기에 이 나라가 IMF로 이 모양 이 꼴이 되었는지 알아보기로 하고 간단히 시험을 치러 보았다. 맨 왼쪽에서부터 DJ,TW,DH,YS를 앉도록 하고 "세계적 인 실존..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3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29화 국민성 애들아! 웃고살자 29. 국민성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회의에 참석중인 영, 독,중,일,한국 대표가 생맥주집에 차례로 들어갔는데 맥주 잔 에 파리 한 마리가 빠진 것을 발견했다. 이들이 보인 반응은? -영국인 : 불쾌한 표정을 감추고 계산을 치르고 점잖게 나감 -독일인 : 파리를 건져내고 맥..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2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28화 천사 박쥐 애들아! 웃고살자 28. 천사 박쥐 아기 쥐가 모처럼 외출하여 처음으로 박쥐를 보고 큰 충격 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어미 쥐에게 다음과 같이 외쳤다. "엄마, 나 오늘 천사 봤다!" 애들아! 시야가 좁다는 게 이런 거란다. 언제나 세상을 넓게 멀리 보아라!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유머..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1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27화 정신병자 3 애들아! 웃고살자 27. 정신병자 3 정신신경과 전문의가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오는데 환자 하나가 하수구 옆을 빙빙 돌며 "열둘! 열둘!"하고 있었다. "왜 그러고 있느냐?"고 물어도 대답 한 마디 없이 계속 숫 자만 세는 게 아닌가, 하도 궁금한 나머지 의사가 하수구 속 을 들여다 보며 "뭐가 있는데?"하는 ..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10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26화 정신병자 2 애들아! 웃고살자 26. 정신병자 2 환자 하나가 "나는 하느님 아들이다!"라며 떠들고 다니자, 옆에서 듣고 있던 동료 환자 왈, "나는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 다." 애들아! 이 사회에 이런 현상이 도처에 있지 않니? 황당 무계한 일 말이야. 그러니 매사에 조심을!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09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25화 정신병자 애들아! 웃고살자 25. 정신병자 1 화창한 봄날 오후 어떤 신사가 정신병동에 입원한 친구 면 회를 갔는데 `면회사절`이란 안내문을 보고 현관을 나와 택 시를 기다리며 무심코 정원을 건너다보니, 환자복을 입은 사 람 하나가 잔디밭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열심히 낚싯줄을 응 시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08
[스크랩] [애들아! 웃고살자]제24화 버 릇 애들아! 웃고살자 24. 버릇 평소에 짜장면만 먹던 젊은 남녀가 모처럼 레스토랑에 가 서 돈까스를 먹기로 했다. 두 사람이 자리에 앉자 곧 웨이터가 다가와서 뭘 드실거냐 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가 목소리를 착 깔고 말했다. "여기 돈까스 보통 하나. 곱배기 하나요." 애들아! 과식은 언제나 금물이다. .. 애들아! 웃고살자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