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마음에 사랑 꺼내어서 이제사 당신 앞에 고운 차 한잔으로 만들어 내 놓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옭매어 두고 아무 것도 당신에게 내 놓으려 하지 않던 지난 날들의 힘겨움이 이제는 제 스스로에게 빗장을 열게 하나 봅니다. 나는 그랬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상처만.. 좋은글 2017.06.19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 좋은글 2017.06.18
인연으로 만난 우리 인연으로 만난 우리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 좋은글 2017.06.17
남의 눈 높이에 맞춰 산다면 남의 눈 높이에 맞춰 산다면 내 입맛에 맞춰 음식을 맛깔스럽게 요리를 했다. 가족들 아무 말 없이 먹는다. 식구들 입맛에 맞춰 음식을 만들었다. 최고로 맛있다고 더 달란다. 우리네 삶도 내 기준에 맞춰 어떤 일을 해 놓고 자신은 좋은 일 하였으니 아무 잘못이 없고 다른 이들도 기뻐 환.. 좋은글 2017.06.16
마음속에 긴 그리움 마음속에 긴 그리움 그리움 내 가슴속에 심어진 사람, 삶의 인연이 맺어준 아름다운 사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혼자만의 사랑으로 간직할 소중한 사람, 늘 그리움 속에 비춰진 사람, 그 한 사람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면서 살고 싶다. 만날 수 없어도 딸랑 사진 하나 놓고 늘 그대를 보.. 좋은글 2017.06.15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의 차이 그냥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 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 부모님의 성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짜친구는 주소록에 당신 부모님의 전화번호까지 가지고 있지요. 그냥친구는 당신이 파티.. 좋은글 2017.06.14
위인을 만드는 성품 ▒ 위인을 만드는 성품 ▒ 어느 날, 톨스토이가 기차역의 휴게실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였다. 플래폼으로 나와 바람을 쐬는데 마침 기차 한 대가 이제 막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중년 부인이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서 톨스토이를 향해 외쳤다. "이것 봐요, 늙은 영.. 좋은글 2017.06.13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조용히 마음을 비우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가득 찬 마음으로 작은 허물 밀어내지 않고 감싸도록 모두 비워진 그래서 너무 꽉 찬 삶의 흔적보다 조금씩 공간을 채워 가는 빈 가슴으로 시.. 좋은글 2017.06.12
마음씨가 곱게 느껴지는 이야기 마음씨가 곱게 느껴지는 이야기 몹시 추운 겨울날, 어린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더니 이윽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이 푸른 구슬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 주세요." "누구에게 선물하려고 그러니?" "우리 언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 좋은글 2017.06.11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 좋은글 201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