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웃고살자

[애들아! 웃고살자]제103화 개미와 종업원

eorks 2007. 4. 29. 07:45
애들아! 웃고살자

103. 개미와 종업원

    사회에서 법을 어기고 교도소에 들어온 죄수가 특별히 하 는 일이 없든 차에 우연히 개미 한 마리를 발견하고 20여 년 동안 온갖 묘기를 가르쳤다. 그 결과 개미는 음악에 맞춰 춤 도 출 수 있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마침 형기를 마치고 교도소를 나온 죄수는 근사한 레스토 랑에 가서 맥주 한잔을 주문하고 마시던 중 음악이 흘러나오 자 개미를 꺼내놓았다. 그러자 개미는 신나게 춤을 췄다. 그 죄수는 자랑스러워 지나가던 종업원을 불러 식탁 위의 개미 를 보라고 하였다. 그러자 종업원은 손톱으로 개미를 재빠르 게 눌러 죽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손님 매우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개미가 나타나지 않도 록 주의를 하겠습니다."
애들아! 식당에 가서 종업원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유응교 교수가 아들에게 전하는 `교훈이 담긴 유머이야기'


유응교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