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격언,속담

속담과 뜻 ㉢

eorks 2008. 6. 16. 00:01

우리나라 속담
속담과 뜻 ㉢
    다 된 죽에 코 풀기. 일이 거의 다 이루어졌을 때 뜻하지 않은 일로 실패함. 다 팔아도 내 땅. 결국에는 자기 이익이 됨. 단간방에 새 두고 말할까. 아주 친한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 닫는 말에 채찍질한다. 어떤 일을 잘 하는데도 더욱 잘 하라고 독려함. 달 보고 짖는 개. 어리석은 사람이 남의 언행을 의심하여 떠들어 댐.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상대방이 하는 일에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음.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사람이 많으면 그 중에는 뛰어난 사람이 있음. 담뱃불에 언 쥐를 쬐어 가며 벗길 놈. 도량이 작고 어리석어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사람. 닷 돈 보고 보리 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작은 이익 때문에 오히려 큰 손해를 봄. 당나귀 찬 물 건너가듯. 글을 거침없이 읽어 내려감. 당장 먹기엔 곳감이 달다. 당장 먹기 좋은 것은 그때뿐이지 정작 좋고 이로운 것은 못된다. 대문 밖이 저승이라.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여기저기에 빛이 많음. 댕기 끝에 진주. 아주 소중하고 보배로움. 덮어놓고 열 넉 냥 금. 내용이 어떤지는 따지지 않고 아무렇게나 마구 판단함. 도가집 강아지 같다. 온갖 일에 눈치가 매우 빠름. 도깨비 쓸개. 무엇이나 보잘것없이 작고 추잡한 것. 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자기의 허물을 스스로 고치기가 어려움.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운수가 사나우려면 모든 것이 잘 안 됨.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지은 죄가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조아려짐. 도둑놈 개 꾸짖듯. 남이 알까 두려워 입으로 중얼거림. 도둑놈 개에게 물린 셈. 자기 잘못이 있어 남이 욕을 해도 아무 말 못함. 도둑놈에게 열쇠 맡긴 셈. 나쁜 사람에게 나쁜 짓을 할 기회를 줌.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서로 뜻이 맞아야 함.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한 번의 노력으로 두 가지 이익을 봄. 도마에 오른 고기. 어쩔 수 없는 막다른 운명. 도토리 키 재기.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다툼. 도포 입고 논 썰기. 격에 지나쳐 어울리지 않음. 독수리는 파리를 못 잡는다. 제각기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이 따로 있음.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원수는 원수로 갚고 은혜는 은혜로 갚음.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여 딴전을 부림.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돕기는커녕 해방만 놓음. 동네 북인가. 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함부로 치거나 건드림. 동방삭이 밤 깎아 먹듯 한다. 일을 건성으로 해치움.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실속없이 겉치레로 칭찬함. 돼지는 흐린 물을 좋아한다. 더러운 것은 더러운 것끼리 상종하기를 좋아함. 돼지에 진주. 아무 쓸 데 업음.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남을 조금 건드렸다가 오히려 크게 갚음을 당함.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이나 잘 될 일은 어릴 적부터 다름.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방심을 하면 뜻밖에 실수를 함. 항상 조심해라. 뒷 독에 바람든다. 너무 지나치게 즐거워하면 그 다음에 반드시 화를 당함.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정이 들 때는 잘 몰라도 정이 식을 때는 뚜렷이 알 수 있음. 들어서 죽 쓴 놈은 나가도 죽 쓴다. 집에서 하던 버릇은 나가서도 버리지 못함.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어서 걱정이 되는 일은 차라리 안 듣는 것이 낫다. 들녘 소경 머루 먹듯. 멋도 모르고 덤벙댐.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일을 오히려 잘 모를 경우. 딱딱하기는 삼년 묵은 물박달나무 같다. 고집이 매우 셈. 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 딸이 많은 집은 그 치다꺼리로 가난해진다. 딸이 하나면 과하고 반이면 모자란다. 딸은 하나만 되어도 과하다고 여길 만큼 부모의 부담이 크다. 딸 죽은 사위집. 다정하였던 인연이 끊어져서 오가지 못하는 처지. 땅 짚고 헤엄치기. 일이 매우 쉬움. 떠들기는 천안 삼거리라. 늘 떠들석함.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우연히 온 좋은 기회에 생각하던 일을 함. 또아리로 샅 가린다. 가린다고 가렸으되 가장 요긴한 데를 덮지 못함. 똥 마려운 계집 국거리 썰 듯. 일을 아무렇게나 함부로 함. 똥 싼 주제에 매화 타령한다. 잘못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날뜀. 똥 친 막대기. 천하고 가치 없는 것. 뚝배기보다 장 맛이 좋다. 겉모양에 비하여 훨씬 나음. 뜨물 먹고 주정한다. 취한 체하면서 행패를 부림.

......^^백두대간^^........白頭大幹

25715

'명언,격언,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담과 뜻 ㉥  (0) 2008.06.18
속담과 뜻 ㉤  (0) 2008.06.17
속담과 해설 ㉡  (0) 2008.06.15
속담과 해설 ㉠  (0) 2008.06.14
유래가 있는 속담  (0)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