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격언,속담

속담과 뜻 ㉥

eorks 2008. 6. 18. 00:21

우리나라 속담 
속담과 뜻 ㉥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아주 밀접한 관계.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 몹시 좁은 소견이나 관찰.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사소한 잘못이라도 반복하면 나중에는 큰 일을 저지르게 됨. 바람이 불어야 배가 가지. 조건이 잘 맞아야 일을 이룰 수 있음.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도저히 불가능한 일. 반풍수 집안 망친다. 서투른 재주로 도리어 일을 망침.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항상 말 조심하라는 뜻.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은혜나 원한은 시간이 지나면 쉽게 잊게 됨.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 게으르고 어리석기까지 한 사람. 밥 위에 떡. 경사에 경사가 겹침. 방 보아 똥 싼다. 상대방에 따라 대우를 달리함. 방귀 뀐 놈이 똥 싼다. 자기가 잘못하고 오히려 성을 냄. 배 먹고 이 닦기. 한 가지의 일로 두 가지 이익을 얻음. 배 주고 속 빌어 먹는다. 큰 이익은 남에게 다 빼앗기고 그 사람에게서 하찮은 것을 얻음. 백미에는 위나 섞였지. 아무 흠이 없음.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 아무리 쉬운 일도 여럿이 하면 능률이 더함.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한다. 어떤 일으 징조가 잦으면 마침내는 그 일이 생기고 만다. 번갯불에 솜 구워 먹겠다. 거짓말을 잘 함. 벌거벗은 손님이 더 어렵다. 어린 손님을 대접하기가 더 어려움. 범 나비 잡아 먹듯. 음식을 매우 적게 먹어 양에 차지 않음. 범 본 여편네 창 구멍 틀어막듯. 급한 나머지 임시변통으로 어리석게 맞추어 대는 모양. 범에 날개. 세력이나 능력이 있는 사람이 더욱 좋은 조건을 갖춤. 범 잡은 포수. 뜻한 바를 이루어 의기양양한 사람. 벙어리 냉가슴 앓듯. 남에게 말은 못하고 혼자 걱정하는 모습. 벼룩의 선지를 내어 먹지. 하는 짓이 몹시 잘거나 인색함. 변덕이 죽 끓듯 하다. 변덕이 몹시 심함.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겉모양이 좋아야 내용도 좋다. 보리밥알로 잉어 낚는다. 작은 것으로 많은 이익을 봄. 보리밭만 지나가도 주정한다. 술을 마실 줄을 모르는 사람을 놀리는 말. 볶은 콩에 싹이 날까. 가능성이나 희망이 전혀 없음. 봄 꿩이 제 바람에 놀란다. 자기 스스로 놀람. 봄 조개 가을 낙지. 다 제 때를 만나야 제 구실을 함. 봉사 기름값 물어 주나 중이 회값 물어 주나 일반. 자기와는 관계없는 일에 억울하게 부담을 함. 봉사 등불 쳐다보듯. 서로 아무 관계없이 지냄. 부러진 칼자루에 옷칠하기. 아무런 효과가 없는 쓸 데 없는 일. 부엉이 방귀 같다. 잘 놀라는 사람.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 대단치 않은 일을 큰 일이나 한 듯이 자랑함. 부전조개 이 맞듯. 빈틈없이 잘 들어 맞음. 사이가 아주 가까움. 부처님 가운데 토막 같다. 마음이 어질고 착한 사람. 북어 한 마리 주고 제 상 엎는다. 변변치 못한 것을 주고는 큰 손해를 입힐 경우. 불 없는 화로, 딸 없는 사위. 아무 쓸모가 없이 된 것.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빌면 용서를 하게 된다는 뜻.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시련을 겪고 나면 일이 더 든든해진다.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이제 막 시작하려고 생각한 일을 남이 시켜서 신이 나지 않음. 비렁뱅이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 주제 넘게 엉뚱한 일을 걱정함. 비렁뱅이 비단 얻은 것. 분에 넘치는 귀한 것을 얻어 어쩔 줄 모름. 빚 주고 뺨 맞기. 남에게 후한 일을 하고 오히려 봉변을 당함. 빚 좋은 개살구. 보기에는 그럴 듯하나 실속이 없음. 뻗어 가는 칡도 한이 있다. 무엇이든지 한정이 있다. 뻗장다리 서나 마나. 하나마나 마찬가지임. 뽕도 따고 임도 보고.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이룸. 뿌리 없는 나무에 잎이 필까. 원인이 없이 결과가 있을 수 없음.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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