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격언,속담

속담과 해설 ㉠

eorks 2008. 6. 14. 08:40

우리나라 속담 
속담과 해설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일이 쉽지 않다. 가난도 비단 가난. 아무리 가난해도 체통을 지킴. 가난한 양반 씨나락 주무르듯. 우물쭈물하고 있는 모양.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어려운 일이 자꾸 겹침.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이 크다. 남에게 큰 도움을 주어야 자기도 큰 도움을 받는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남을 해치면 그보다 더 큰 화를 입게 된다.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처한 처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조금씩 없어지는 것이 자꾸 거듭되면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됨. 가랑잎에 불 붙듯. 성미가 급하고 아량이 적어 발끈 화를 잘 내는 사람. 가랑잎으로 눈가리기. 자기의 존재나 허물을 가리려고 미련하게 애씀. 가래 터 종놈 같다. 무뚝뚝하고 거칠며 예의범절을 모르는 사람. 가로 지나 새로 지나. 이렇게 되거나 저렇게 되거나 상관 없음.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 진다. 말이 많으면 해 되는 일만 많으니 말을 삼가하라.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 격식대로 하기는 어려움. 가물에 돌 친다.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음. 가물에 콩 나듯. 어떤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 하나씩 드물게 있을 경우. 가사에는 규모가 제일이다. 살림하는 데에는 규모가 있어야 함. 가을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다. 가을 추수기의 바쁨을 이름. 가을 중 쏘대 듯. 여기저기 분주하게 돌아다님.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모양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이 있는 것끼리 서로 잘 어울림. (검정 개는 돼지 편, 솔개는 매 편. 유유상종) 가재 물 짐작하듯. 무슨 일이나 미리 짐작을 잘 함.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자식이 많은 부모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그만둔다고 말로만 하지 손을 못 놓음.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주견과 지조가 없이 이익에 따라 행동함. 감기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감기까지도 남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재물에 집착함. 값도 모르고 쌀자루 내민다. 일의 속사정도 잘 모른 채 무턱대고 덤빔.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아껴써라. 강원도 안 가도 삼척. 방이 몹시 추움. 갖바치 내일 모레. 약속한 날짜를 자꾸만 미룸. 갖은 황아라. 성격이나 질병 등 여러 가지를 골고루 가지고 있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이왕이면 더 좋은 쪽을 택함. 개가 개를 낳지. 못난 어버이에게서 못난 자식이 난다. 개개 먹고 버드나무에 올라간다. 어리석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겠다고 장담함을 비웃음.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되지 않는다. 본바탕이 나쁘면 아무리 하여도 고칠 수 없음을 이르 는 말.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일이 아무리 급해도 준비해야 할 것은 해야 함.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성공한 후,지난 날 어려웠던 시절을 잊어 버리고 잘난 체 함. 개구리 주저앉는 뜻은 멀리 뛰자는 뜻.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차분히 준비할 필요가 있음.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는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너무 심하게 몰아치지 마라. 개를 친하면 옷에 흙칠을 한다.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해를 입는다. 개 머루 먹듯. 뜻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함. 개 발에 주석 편자. 격에 어울리지 않음. 개 벼룩 씹듯. 음식을 보기 흉하게 먹는 모습. 개 보름 쇠듯. 잘 먹고 즐겨야 할 명절에 제대로 먹지도 못함.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무슨 일에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와 도구가 있어야 함. 개 팔아 두 냥 반. 못된 양반. 개하고 똥 다투랴. 다툴 만 한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남을 깔보는 말. 개천에서 용 난다. 변변치 못한 집에서도 훌륭한 인재가 나옴. 거둥에 망아지 따라 다니듯. 필요 없는 사람이 여기저기 귀찮게 따라다님.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애써 이루어 놓은 일이 보람 없이 되어 버림.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어렵게 지내는 집이라도 깨끗한 옷가지를 준비해야 함. 건너다보니 절터. 어떤 일의 결과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 뻔함. 게 잡아 물에 놓다. 헛수고만 하고 아무런 소득이 없음. 겨 주고 겨 바꾼다. 보람없거나 소용없는 짓을 함.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일이 공교롭게 잘 안되어 낭패함.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한다. 할 말이 있으면 시원하게 다 해야 함. 고린 입 지린 입. 지기의 의견을 이렇게 저렇게 나타내는 말. 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매사에 때가 있음. 고슴도치도 제 새끼 함함하다고 한다. 제 자식은 누구나 다 귀엽다. 고양이 앞에 쥐 걸음. 무서운 사람 앞에서 꼼짝 못함. 고양이와 개다. 만나면 서로 적대시함. 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작은 이가 큰 사람보다 뛰어남. 곧은 나무 먼저 찍힌다. 똑똑하거나 정직한 사람이 일찍 죽었을 때.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을 들인 일은 반드시 헛되이 되지 않음. 과부집 수고양이 같다.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꾸며 말하는 사람. 구렁이 제 몸 추듯. 자기 자랑만 함.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모든 일을 조심해야 함. 군밤에 싹 나거든. 아무리 바라도 되지 않는 경우. 굴뚝 막은 덕석. 검고 더러운 물건 굽은 나무는 길맛가지가 된다. 세상에는 그 어떤 것도 버릴 것이 없음. 궁둥이에서 비파 소리 난다. 바쁘게 쏘다님. 귀가 보배라. 배운 것은 없어도 얻어 들어 아는 것이 있음. 귀머거리 삼 년 벙어리 삼 년. 처음 출가해서 시집살이 하기가 몹시 어려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분명하지 않게 우물우물 말하는 소리를 욕으로 빈정거림. 글이 뱃속에 들다. 학식이 있음. 긁어 부스럼. 공연히 일을 만들어 스스로 화를 불러들임. 급하다고 갓 쓰고 똥 누랴. 아무리 급해도 밟아야 할 순서를 무시할 수 없음. 기둥뿌리를 틀다. 남의 집을 망치게 함. 기러기 불렀다. 사람이 멀리 도망쳤음을 비유한 말. 기역자 왼 다리도 못 그린다. 아주 무식함. 길로 가라 하니까 뫼로 간다. 남의 지시나 웃사람의 명령을 어김.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건망증이 심한 사람을 놀리는 말. 까마귀 열 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미운 사람이 하는 일은 모두가 다 밉게만 보임. 깨진 그릇 맞추기. 이미 그릇된 일을 이전의 상태로 돌이키려고 쓸데없이 애씀. 꼬리가 길면 밟힌다. 나쁜 일을 오래 계속하면 끝내는 들키고 만다. 꼴 보고 이름 짓는다. 무슨 일이나 격에 맞도록 어울리게 함. 꿈에 본 돈이다. 아무리 좋아도 제 손에 넣을 수 없음. 꿈에 사위 본 듯. 한 일이 무엇인지 분명치 않음. 꿩 먹고 알 먹고. 한 가지 일로 두 가지 이득을 봄. 꿩 장수 후리듯. 남을 잘 이용하여 제 이익을 취함.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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