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들의 축전

오늘의 복된 잔에

eorks 2011. 8. 17. 06:41

탄생*돌*생일*화갑에 시인들이 보내는 言語의 축전
복되어라 생명의 탄생이여!

제 1 부 탄 생
오늘의 복된 잔에

                                                                       -김 원 태-
      하늘과 땅의 정기 받아 한 송이 모란이 피듯 오늘 아빠 엄마의 사랑으로 피어난 아직 이름 없는 아가야 너는 오직 기쁨이요 지순한 행복이라 이름하자 천상의 별떨기처럼 환한 빛으로 태어난 아직 말 못하는 아가야 너는 바로 축복의 말씀이요 가장 아름다운 노래이어라 아가야 우리 아가야 눈동자의 언어로 미소의 노래로 온누리 수놓아 너를 위해 하늘이 허락하신 오늘의 복된 잔에 아, 사랑과 평강이 넘쳐나게 하라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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