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유머를 외쳐라
달팽이 두 마리가 조깅을 하다가 벤치에 앉아 쉬면서 서로 자
랑을 늘어놓았다.
먼저 한 달팽이가 말했다.
"난 말이지, 100m를 8초에 달릴 수 있어, 달렸다 하면 도로 표
지판이 마치 벽처럼 잇달아 보이거든!"
그러자 다른 달팽이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그래? 난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어, 내가 운동장을 달
리다 보면 어느새 내 뒤통수가 보이거든!"
리플 한마디
치타가 타조에게 달려가 헥헥거리며 말했다. "야, 내가 나무 뒤에 숨어서 들었는데, 달팽이들 무지하게 빨라, 우리보고 까불면 죽인데!" |
......^^백두대간^^........白頭大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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